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한국철도공사 김성호(44세) 차장을 선정했다.
쉰여섯 번째 수상자인 김성호 차장은 수작업에 의존하던 선로유지보수 부문에 기계화를 이끌어내고 폭 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철도 안전 운행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능인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그는 ‘레일절손위치 확인장치’등 특허 5건 및 실용실안 1건을 취득했다. 또 적극적인 아이디어 창출로 선로유지보수 관련 기술을 개발하며 옥조근정훈장, 공무원 제안 장려상 등 수상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