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올해의 최고 영업인'에 윤여희씨(사진)를 선정하고, 아울 영업·차량·시설·전기부문 등 각 부문별 '올해의 최고 철도인'을 선정,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지사 영업팀에 근무하는 윤여희 파트장(38)은 수도권 기업고객 및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열차마케팅활동을 펼쳐 약 112억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해 영업분야 8700여명 직원중 '올해의 최고 영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됐다.
서울지사 수송차량팀에 근무하는 김인태 파트장(43)은 차량분야 전 차종에 대한 탁월한 능력과 차량정비업무 개선으로 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해 차량분야 5500여명 직원중 '올해의 최고 차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남지사 벌교시설사업소에 근무하는 송홍식 시설관리장(35)은 선로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비절감, 수익창출 및 경영혁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시설분야 4000여명 직원중 '올해의 최고 시설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끝으로 광주지사 목포신호제어사업소에 근무하는 이진 전기원(36)은 철도신호분야 유지보수를 담당하면서 기술개발과 업무개선 등을 통해 열차 안전운행과 시설물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해 전기분야 3200여명 직원 중 ‘올해의 최고 전기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