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서호주 총리 만나 '청정에너지 개발·가공 MOU' 체결청정수소·암모니아 생산 잠재력 커 국내 기업 진출 속도
생산량 기준 리튬 세계 1위, 코발트 세계 3위, 희토류 세계 4위 등 세계의 핵심광물 생산의 중심지이자 막대한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잠재력을 갖춘 서호주 에너지 협력 관계가 강화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캥거루와 코알라의 나라로 알려진 호주는 숨은 과학기술 강국이다. 전 세계인의 운명을 바꾼 페니실린, 구글맵, 인공 심박동기, 와이파이 등이 모두 호주에서 최초로 발명됐다. 호주는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다. 한국 인구의 절반 밖에 안 되는 호주에서 과학기술이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 ‘기다림의 미학’이 있었
페니실린 등 첫 발명 '과학기술 강국'인구대비 가장 많은 노벨상 배출도60여년 우주지상국ㆍ나사와 협력SKAㆍ슈퍼컴퓨팅센터 등 연구우주기술 적용 프로젝트 지속 활용
캥거루와 코알라의 나라로 알려진 호주는 숨은 과학기술 강국이다. 전 세계인의 운명을 바꾼 페니실린, 구글맵, 인공 심박동기, 와이파이 등이 모두 호주에서 최초로 발명됐다. 호주는 인구 대비 가장
핵심광물의 보고이자 막대한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잠재력을 갖춘 서호주와 에너지 협력 관계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에서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신임 총리와 만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CCS)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그린철강 △핵심광물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과 한-서호주
경협위, ‘혁신적 미래 탐색’ 주제“상호협력…골든타임 놓치지 말자”
대한민국과 호주의 첨단기술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국은 광물자원 중심의 전통적인 협력관계에서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기술(CCS) 연구 등 탈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핵심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
신재생에너지ㆍ그린수소 등 미래 성장 동력 전담사업부장에 이병수 부사장…4개 사업부 체제 확대
삼성물산이 친환경 에너지 사업 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3일 본지 취재 결과 삼성물산은 이달 1일부로 건설부문 산하에 부사장급 조직인 에너지솔루션사업부를 만들었다. 사업부장은 사업개발실장인 이병수 부사장이 맡는다.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사업부는 세계적 추
정부가 베트남, 서호주에 이어 몽골과도 희토류 등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을 약속했다. 양국은 위원회를 신설해 공동탐사와 개발 등 구체적인 공급망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15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잠발 간바타르 몽골 광업중공업부 장관과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국은 두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희
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 달성 전략의 일환으로, 호주에서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HBI(Hot Briquetted Iron)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해 환원시킨 직접환원철(DRI, Direct Reduced Iron)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제품으로, 전기로 조업 시 고급강 생산을 위한 필수 원료다. 포스코
방사능 측정기에 들어있던 캡슐, 운송 중 분실출발지 50km 떨어진 곳서 발견
호주 정부가 운송 중 잃어버렸던 방사성 캡슐을 찾았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호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방사성 물질을 찾았고 더는 지역사회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호주 정부는 방사능 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방사성 캡슐 분실 사실을
87.9%.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전체 수입액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중국산 핵심광물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호주와 핵심광물 협력에 나섰다.
30일 이 장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마크 메그완 서호주 총리와 만나 핵심광물, 청정수소 및 암
호주 에센셜메탈 1172억 원에 인수서호주 10만 톤 광산 개발 중인 기업이번 거래로 리튬 개발 가속 전망
중국 ‘리튬 거물’ 톈치리튬이 호주 광산 개발사를 인수해 리튬 제국으로 입지를 넓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톈치리튬이 인수하기로 한 기업은 에센셜메탈로, 인수액은 1억3600만 호주달러(약 1172억 원)다. 거래는 톈치리튬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에서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를 만나 포스코그룹과 호주 정부 간의 친환경 미래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의 면담은 최정우 회장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에게 포스코그룹의 호주 사업현황과 향후 투자
참가 기업(기관) 230여 개 중 63곳이 해외 참가자기업 외에 각국 장·차관급 인사도 전시회 방문 예정
오는 31일 개막을 앞둔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2’에 참가하는 약 3분의 1이 해외 참가자로 나타나 글로벌 수소전시회로 거듭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H2 MEET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230여 개 기업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핵심 원료 공급망을 직접 챙기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그동안 4조 원 이상 투자해온 호주를 방문해 리튬, 니켈 등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의 전략적 투자 자산을 점검하고, 원료 파트너사들과 사업협력을 논의한 것이다.
2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20일 서호주를 방문해 호주 자원개발 기업 핸콕(Hancock)의 지나
글로벌 석유 업체 BP, 호주서 녹색수소 사업 확대 발표 인프라 접근성과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강점 글로벌 투자 컨소시엄도 현지 주정부에 사업 제안
호주가 그린에너지 사업 허브로 부상했다. 다른 국가에 비해 기반 시설이 잘 구축돼 있고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관련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아예 전국적인 봉쇄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대국민 TV 연설에서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정책을 발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23일부터 체육관과 카페, 교회와
LS전선은 3일 서호주 전력청(Western Power)으로부터 5년간 우선 공급자로 선정됐고 밝혔다.
LS전선은 2023년 6월까지 서호주 전력청이 발주하는 중, 전압(MV, LV) 케이블의 약 60%를 공급하게 된다. 2016년 호주에 판매법인을 설립한 지 2년만에 대규모 공급 성과를 거두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물산이 호주 로이힐광산 프로젝트 준공 지연으로 막대한 벌금을 물게 될 위기에 처했다고 10일(현지시간)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삼성물산은 당초 9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마치기로 했으나 지키지 못했다. 이에 한 달의 유예기간을 얻었다. 이에 삼성은 수백명의 근로자를 추가로 투입했지만 결국 공사를 끝내지 못했다. 이에 회사는 공사지연벌금으로
서호주정부관광청은 21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호주 여행 무료 어플리케이션 (이하 어플)인 ‘Experience WA’(영문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어플에는 서호주의 관광지와 먹거리, 숙소에서부터 다양한 투어에 이르기까지 총 7000개 이상의 광범위한 여행정보가 수록된 것이 특징이다.
로라 도슨(Laura Dawson
호주의 소비지출이 20년래 최악을 기록했다.
호주 유력 경제전문컨설팅업체 액서스이코노믹스는 2010회계연도(2010년 7월~2011년 6월) 물가상승을 감안한 소매판매가 1.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1인당 소비지출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011회계연도(2011년 7월~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