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운행을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개통식에 참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별내역 대합실에서 열린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해 “별내선은 강동구와 구리시, 남양주시를 이어주면서 수도권 동남권과 동북권을 이어주는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
서울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착공 9년 만에 이달 10일 개통한다.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버스로 55분이 소요됐으나 별내선을 타면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별내선이 10일 새벽 첫차(별내→모란 방향 오전 5시 32분, 암사→별내 방향 오전 5시 28분)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오세훈 서울특별
서울 도시철도 김포검단 연장사업 등 6건 신규 광역철도가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2018년부터 지자체 간 이견으로 지연됐던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사업비 3조3302억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년 연속 6조원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는 2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의 각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해 총 8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태영이 진행 중인 사업지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태영건설은 주택 뿐만 아니라 지하철과 도로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사회간접시설(SOC) 공사도 여러 건 수행 중인 것으로 파악돼 해당 사업의 공사기간 지연 등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석 결과 태영건설의 지난해 3분
금호건설은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수주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을 잇는 ‘월곶~판교 노반신설 공사’의 일부 구간이다. 총 사업비는 1조6689억 원이다.
이번에 금호건설이 수주한 9공구는 경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7일 인천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4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전격 합의, 영종·청라·계양 등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지속해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사업’의 운영비, 시설비 부담에 대한 이견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했으나, 국
17일 오세훈·유정복 교통 업무협약 체결9호선·인천공항 직결 사업 탄력받을 듯
내년 1월부터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손을 잡았다. 두 지자체장은 이번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9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 직결 운행까지 수도권 대중교통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
17일 오세훈·유정복 교통 업무협약 체결서울↔인천 대중교통 영향권 대폭 확대9호선·공항철도 직결 추진 성과 낼 것
내년 1월부터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도 참여한다. 서울시와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9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 직결 운행까지 수도권 대중교통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與, 22일 서울지역 민생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국민의힘은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시청에서 서울지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서울시 주요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여당은 출퇴근 시간 사람이 몰리는 서울 도시철도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직후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새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현재 공모 절차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르면 20일 후보 지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백호 실장은 서울 교
서울교통공사가 봄철 높은 미세먼지에 대비해 지하철 내 11개 구간 터널의 물청소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는 1호선 서울역~청량리, 6호선 한강진~약수 구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 새벽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공사는 역사 공조설비 시스템을 개량하고 터널 양방향 전기집진기와 승강장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했다. 선로 연마차를 밀링차로
이달 28일 운송면허 종료 기한이 임박해 운행중단 위기를 맞았던 서울도시철도 7호선 부천구간(온수~상동)이 중단 없이 운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경기도, 부천시,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7호선 부천구간의 운영에 대해 관계기관 간 최종 합의를 하고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7호선 온수~상동(7.4
대한민국에 만만한 세대는 없다. 학령인구는 줄어드는데 외려 ‘바늘구멍’이 되어가는 상아탑 하나만을 좇아 학원을 전전해야 하는 10대부터, 직장 잡기 힘들고 결혼도 쉽지 않아 출산·육아는 엄두도 못내는 ‘n포 세대’ 젊은이들이 겪는 고통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선배 세대에 가려 ‘사역’만 하다가 편해질만 하니 MZ 후배들 눈치를 봐야하는 중년들도 고단하기
서울 강동구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 승인에 따라 터파기 등 본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5호선 고덕환승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에 총 사업비 640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총 4개역이 신설된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 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3일 착공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고시하고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덕 강일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현재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강동구 둔촌동)에서부터 5호선 환승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의 운행이 18일 오전 연착되며 플랫폼은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혼잡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 궤도 이상 여파가 이어진 것이다.
이날 본지 취재에 따르면 신림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열차 지연으로 지상으로 올라와 택시와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전날 오후 궤도 이상으로 1시간 넘게 운행이 중단된 후 고쳐졌지만
17일 오후 퇴근 시간대에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이 궤도 이상으로 운행이 중단됐다가 1시간 25분 만에 재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2분께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분기기(열차를 다른 궤도로 옮기는 설비) 부근의 안내 레일에 이상이 발생했다. 이에 신림선 전 역사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오후 7시 57분께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이 2029년에 경기도 포천까지 연결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선은 총 사업비 1조3370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서부터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의 철도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
온수역은 1988년 1월 16일 역사 신축 준공과 동시에 경인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기존 역곡역과 오류동역 사이의 구간이 길고, 지역 내 거주하는 지역민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추가 신설된 역사이다. 역사는 2층 건물로 366.3㎡ 규모에 61.6㎡ 부대 건물을 갖춘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건물이다. 2000년 서울 도시철도 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