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서울대학교와 CT(Culture Technology: 문화기술) 융·복합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이번 공동 연구에 5년간 60억 원을 투입한다. 전날 서울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등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지난달 말 서울대 의대가 학생들의 집단휴학을 단과대 차원에서 기습 승인한 것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교육부의 서울대 의대 감사 연장 초지에 대해 “감사를 중단하고 빨리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유 총장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등교육법 제23조의4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정
한국콜마는 서울대 인문대학의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는 전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부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부인 김성애 여사와 최현규 한국
국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국정감사 일반증인 9명과 참고인 16명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주요 증인으로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과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 등이, 참고인으로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김건희 여사의 석·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숙명여대에서 진행되는 김 여사의 석사 논문 검증 지
12일 제1차 회의…내년 6월 11일까지 활동법원조직법상 설치 근거 갖춘 조직 되살려3개 연구반 구성…법관인사까지 해법 찾기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사법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특히 사법정책자문위는 조 대법원장이 그간 강조해온 재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연구반을 꾸려 조사에 나선다.
대법원은 12일 제3기 자문위원들을 서울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최근 논란이 된 ‘서울대판 N번방’ 사태에 사과했다.
23일 유 총장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졸업생들이 관여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다”라며 “학교 책임자로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유 총장은 “우리가 많은 사회적 어려움과 문제들에
GS건설은 서울대 공학 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을 25일 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 지상 7층 규모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와 함께 중정 부분은 친환경 건축 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총선 이후 '쇄신'의 상징이 될 첫 인적 개편인 만큼 신중하게 후보군을 좁히고 있지만,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이 고사하거나 거론된 후보군을 두고 여야 양측에서 반발이 나오면서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대통령실은 21일 현재까지도 새로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의 임명을
법적 근거 없어…“法 따라 이뤄져야”대안으로 사법정책자문위원회 유력
대법원이 김명수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개혁 일환으로 도입한 사법행정자문회의를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은 5일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 올린 글에서 “사법행정회의에 관한 입법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토대로 출범한 사법행정자문회의를 계속 유지하는 것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두고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서는 등 반발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교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적극적으로 의료계와 교육계 총장들과 대화하면서 머리를 맞대 해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연건캠퍼스 내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개혁 현안 논의 간담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개혁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당부한 이후 나온 일정으로, 정부와 의료계 간 소통 창구가 열린 셈이다.
총리실은 25일 "한 총리가 내일(2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의료계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대통령실이 중재에 나선 모습이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18일 " 의료계 일부에서 주장하는, 예전에 줄였던 (의대 증원) 350명, 500명 하는 근거를 제시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냈다.
'의대 증원 2000명' 방침은 여전하나, 의료계 일각에서 주장하는 증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로 의료계와 갈등 국면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일정으로,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서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났다.
서울대를 포함해 19개 의대 소속 교수로 구성한 전국 의과대학 교수
앞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정보를 네이버에서 손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탄소중립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 받을 수 있게 돼 간편하게 지급받고 사용도 쉬워진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환경부, 서울대학교, 네이버는 23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 1784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대국민
한국, 미국, 일본 3국 안보실장이 서울대, 미국 시카고대, 일본 도쿄대 간 '퀀텀(양자) 협력' 합의에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 폴 알리비사토스 시카고대 총장, 후지이 테루오 도쿄대 총장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다보스 포럼) 참석 계기에 '퀀텀 협력 의향서(LoI)'에 서명, 학술 교류·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
내달 KB국민은행 서울대지점 개점ATM설치·운영자금 관리 등 지원 강화
KB국민은행은 서울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서울대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향후 현금자동인출기(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해 서울대학교가 입학 취소 절차와 산하 장학재단에서 지급한 장학금 환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민 씨는 “절차에 따라 환수를 요청한다면 기꺼이 환수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24일 조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정감사에서 제가 미등록제적된 학교까지 언급하다니 놀랐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학적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가 붕괴되고 있다"며 "무너진 의료 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필수 의료 붕괴, 지역별 의료 격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날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서울대학교병원이 개원 45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를 개척하는 국민의 병원’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최고 수준의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서울대병원 그룹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서울대병원은 13일 어린이병원 CJ홀에서 개원 45주년을 기념해 서울대병원 그룹 미션·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서울대병원 측은 2006년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라는 비전을 선포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