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는 30일 박상은(인천 중·동·옹진)·송광호(충북 제천·단양)·조현룡(경남 의령·함안·합천) 전 의원에 탈당을 권고했다. 이들은 모두 비리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박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8000여만 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다. 송 전 의원과 조 전 의원은 철도비리 관련 뇌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는 20일 최근 팩스로 입당을 신청한 뒤 재·보선에 출마한 야당 후보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는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위원장 직무대리인 류지영 의원이 밝혔다.
현행 당규 20조에는 당 이념 위반·해당 행위, 당헌·당규 위반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는 14일 4·11총선 공천헌금 의혹 파문의 당사자인 현기환 전 의원의 재심 청구를 기각, 현 전 의원의 제명을 재결의했다.
경대수 윤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갖고 "(제명 결정한) 위원회 원심 결정이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청구인의 사유 중 어느 것도 재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