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ㆍ금융위ㆍ금감원 10월 가계대출 동향 발표가계대출 관리 압박에도 증가폭 늘어…당국 "경계 강화"새마을금고, 잔금대출 만기 축소·집단대출 대환 중단 나서
은행권 대출 조이기에 한풀 꺾였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난달 2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대되면서 금융당국이 부랴부랴 긴급 상황점검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당국은 제2금융권에 은행처럼 가계대출 관리 계
금융위, 상호금융권 간담회…7번째 업권 릴레이 건전성 회복ㆍ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주문커지는 자산 규모…운용 구조ㆍ방법 고민해야업권, 유예조치ㆍ조합 규모 따른 차등적 규제 건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권에 건전성 회복과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지역·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찾기 위한 방안 모색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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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 개최…3개 과제 심의정기적금 입금지연 이자 부과기준 개선…고령 금융소비자 청약철회권 안내 절차 강화
앞으로 자동차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접수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상 절차가 간편해진다. 정기적금 입금지연에 따른 차감 이자 부과기준을 개선해 소비자 부담도 완화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제2차 '공정금융 추진위원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 12일 시행되는‘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자산유동화업무감독규정’과 ‘유동화전문회사 회계처리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된 자산유동화법과 시행령, 감독규정 및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등록 유동화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자산보유자 요건이 완화된다. 기존 신용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상호금융조합(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연체율 관리와 대손충단금 적립 등을 주문할 예정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 달 일부 상호금융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부실채권 상·매각,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자산건전성을 관리하고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감독할 방침이다
전 금융권 공동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증권계좌에 남아있는 '투자자 예탁금'도 찾아갈 수 있어 금융사 자산 만기 도래 사실ㆍ처리방법 등 안내 강화
#김모 씨(34)가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총 3개다. 교통비는 할인혜택이 큰 A카드를, 커피는 매월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B카드를, 식료품 구매는 김 씨가 자주 가는 마트 제휴 할인이
한국은행, 26일 ‘9월 금융안정상황’ 보고서 발표투자 규모 보험사 90.1조·증권사 21.2조 순으로 집계“증권사, 후순위·지분투자 비율 높아…특이사항도 발생”
한국은행이 1년 이내에 만기를 앞둔 해외대체투자를 보유한 증권사들은 리스크 관리을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큰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후순위·지분투자 규모가 큰 만큼 관리를 강
금융위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하위법령 입법 예고등록유동화증권 발행 기업, 자산 500억 이상·자본잠식률 50% 미만 기준자금조달 주체, 유동화증권 지분 일부 보유해야…부실 위험 관리유동화자산·유동화전문회사 정보 공개 의무 부과
유동화증권 발행기업의 요건이 완화된다. 자산의 부실 위험 관리를 위해 자금조달 주체가 유동화증권 지분 일부를 보유하
예금보험공사는 21일까지 ‘제13기 예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보는 최근 도산 사건의 증가와 회생법원(수원, 부산)의 추가 개원 등으로 인한 파산 전문인력 수요의 증가를 감안해 올해 2월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등으로 예보아카데미 대상을 확대했다. 당시 높은 참석 수요를 감안해 추가로 하반기 ‘예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의 연체채권 관리·감독을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착수한다. 금융당국이 연체율 관리를 위해 업권 전반에 걸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연체율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주 중반부터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
전 금융권이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대주단은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대출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 4분의3 이상 동의할 경우 추가 자금 지원과 채무 조정도 가능하다.
27일 전 금융업권이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PF 대주단 협약식’에서 부실 혹은 부실 우려가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질서
전 금융권이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대주단 가동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이후 14년 만이다.
전 금융업권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PF 대주단 협약식’에서 부실 혹은 부실 우려가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질서 있는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6개 금융협회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 상호금융중앙회와 '여전업권 및 상호금융업권 PF·공동대출 자율협약'을 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상 부동산개발 관련 공동대출은 동일한 상호조합끼리 참여하고 있고, 중소서민금융(저축·여전·상호)으로만 대주단이 구성된 소규모 단독 사업장이 많은 점 을 감안해 업권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 자율협약을 우선 가동한다.
이와 별도로 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 대한 유동성 점검을 강화한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호금융권 수신 잔액 동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SVB 사태 이후 예금 인출 등 자금 이탈세가 있는지 확인하고, 각 상호금융 중앙회 측에 수신 동향에 특이 동향이 있으면 즉시 보
최근 지속되는 금리 인상 기조에 지역 신용협동조합이 고정 대출금리를 일방적으로 올린다는 안내 공문을 보냈다가 철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금융당국은 만기도래 이전 고정금리 인상은 천재지변, 외환 유동성 위기 등과 같은 제한적 상황에서만 적용 가능하다며 이같은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지침을 전 금융권에 내렸다.
29일 신협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호금융권 예·적금 특판 과정에서 조합 실수로 과다 판매가 발생하자 '고금리 특판 내부통제 현황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및 새마을금고 중앙회 수신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감원은 각 상호금융중앙회에 예·적금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 측
부산·Sh수협은행 연 4.95~5.40% 특판 출시상호금융 연 6~7%대 금리 특판 잇따라 내놔금통위원들 최종 기준금리 3.25~3.75% 예상금리 인상기조 후반부 진입 소식에 특판 몰려금감원 "상호금융 자금조달 과당경쟁 자제" 요청
국내 금리 인상기조가 후반부에 진입하면서 막바지 고금리 예금 특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신금리가 더 오르지 않을 것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에 이어, 디지털화되는 금융거래 환경 상 자금세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정된 검사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ㆍ활용하기 위해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마련했다. 우본(우체국), 관세청(환전업자) 등 위탁검사를 제외한 FIUㆍ금감원 검사대상에게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중앙회 상시감시 담당 임직원과 '2차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권 건전성 현황 및 위험관리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상호금융을 이용하는 취약·연체 차주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채무조정 및 지원 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호금융권 건전성 현황 점검에선 대내외
상호금융조합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전산정보를 활용해 탈퇴조합원의 미지급 출자금 환급에 나선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개 상호금융중앙회(신협, 농・수・산림조합, 새마을금고)는 최근 행정안전부(주민등록전산망 정보)의 도움을 받아 미지급 출자금과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는 탈퇴조합원의 최신 주소지를 확인했다.
각 조합은 중앙회로부터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