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은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은 10만㎡의 부지에 지하 8층~지상 25층 아파트 2200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전체 2200가구 중 조합원분 1430가구와 임대분 519가구를 제외
고덕 센트럴아이파크·가재울 래미안루센티아 등 현 ‘호가’ 수준 입찰 나서
서울 내 신규 아파트 분양이 끊긴 가운데 강동구 상일동과 서대문구 남가좌동 등에서 아파트 보류지 물량이 매물로 나왔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입찰 기준가격 수준은 현재 호가 수준에서 결정돼 저렴하진 않지만 실거주를 위해 구매하는 경우라면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상계뉴타운 1구역 14년만에 사업시행 인가 눈앞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이 최근 재개발에 속도를 보이며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노원구를 관통할 교통사업 기대감과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새 집 신드롬을 등에 업고 상계뉴타운 새 아파트는 몸값을 높이고 있다. 상계뉴타운 밖 노후 단지에선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거는 곳들도 속속 나와 이 일대가 서울 북부권
정부의 초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청약시장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최대 10억 원 가량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말 그래도 '청약=로또'라는 공식이 유효한 까닭이다. 더구나 다음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공급 위축이 우려되자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청약시장으로 더 몰리는 양상이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롯데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분양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해당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됐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는 4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5484명이 몰려 평균 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7㎡A 타입에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을 재개발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오는 20일부터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721가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등록 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와 맞닿은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 84㎡B형은 지난달 27일 9
올해 첫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넘게 줄어든다.
1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월(2만2218가구)보다 8.57% 증가한 2만 4121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3만5589가구)보다 1만1468가구(-32.22%) 줄어든 물량이다.
수도권은 9024가구, 지방은 1만5097가구가
올 봄과 여름 성공적으로 아파트를 분양했던 건설사들이 가을 분양 성수기에도 물량 공급에 나선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11월 3개월 동안 전국에서 총 14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나온 13만4000여 가구보다 1만 가구 이상이 더 분양된다.
특히 분양을 앞둔 단지에는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청약·대출 등 전방위 규제가 동원된 8·2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에서 첫 분양이 진행된다. 도심 초역세권 단지라는 뛰어난 입지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투지기역으로 묶인 만큼 대출규제가 청약자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11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서 ‘공덕 SK리더스뷰’ 견본주
내달 첫째 주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총 4286가구가 분양된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수도권에서는 총 214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강남의 고급 주상복합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가재울뉴타운 재개발 아파트 'DMC에코자이'가 나온다. 수도권 공공택지인 경기 성남고등지구에서 첫 분양 아파트 '성남고등지구호반베르디움'이 분양을 진
아파트투유에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기업도시6블럭)’, ‘e편한세상4 오션테라스E5’, ‘서울항동공공주택지구1BL 중흥S클래스’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28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강원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기업도시6블럭)’, ‘부산 e편한세상4 오션테라스E5’, ‘서울항동공공주택지구1BL 중흥S클래스’ 등 3곳이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이 올 하반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 더 이상 개발될 택지지구가 없는 상황에서 나오는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인 데다, 올해 첫 공급에 나섰던 상계뉴타운과 증산수색뉴타운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거여·마천뉴타운 2-2구역을 헐고 1199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이달 넷째 주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총 3082가구가 공급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센트럴자이'등 2798가구가 나온다. 지방에서는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서평3' 영구임대 284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9개 단지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센트럴자이' = 서
대우건설이 서울 상계뉴타운에 조성하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접수 결과, 특별공급물량을 제외한 367가구 모집에 2632명이 몰려 평균 7.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13.08 대 1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상계뉴타운 첫 분양단지인 이곳은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규모로, 전용 39~104㎡ 10개 타입, 총 81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총 44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상계동 일대는 12년 전 총 7개의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 5곳
이달 셋째 주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아파트 6854가구가 분양된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수도권에서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등 3125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e편한세상오션테라스' 372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 단지는 상계뉴타운 사업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되지만, 서울 분양시장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경기권 분양물량에 입주물량까지 대기 중이어서 청약자들의 움직임이 둔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강동구)’를 비롯해 ‘인덕 아이파크(노원구)’, ‘용산 센트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올 하반기 7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쏟아낸다.
2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는 올 하반기(7~12월) 전국에서 아파트 113개 단지, 총 7만3700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양물량은 55개 단지 4만2748가구로 전체의 58%를 차지한다.
포스코건설이 16곳 1
올해 서울 뉴타운에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계·아현·수색·신길뉴타운 등에서 총 8500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나온다. 강북에서는 상계·아현·수색뉴타운 등 8개 단지에서 4339가구가 공급되고, 한강 남쪽으로 신길·신정·영등포 등 7개 단지에서 3864가구가 각각 주인을 찾는다. 강남권에선 거여마천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