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의 상징과도 같았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가족과 재계 인사, 임직원들은 무겁고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유족들은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강당에서 영결식을 비공개로 치렀다. 영결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대한민국 경제의 상징과도 같았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가족과 재계 인사, 임직원들은 무겁고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유족들은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강당에서 영결식을 치렀다. 영결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최근 삼성경제연구소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올해 초 삼성경제연구소로 이동해 회장을 맡고 있다. 2002년 삼성생명 회장에 오른 이후 약 17년 만이다.
서울사대부고 졸업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한 이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1965년 제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대 원장이자 70~80년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이었던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가 3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KDI는 김 전 부총리가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1934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1953년 경북고를 졸업하고, 미국 덴버대에서 경제학 학사,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을 연임한다.
18일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부회장의 이사장직 연임을 의결했다. 지난 2015년 이건희 회장의 뒤를 이어 재단 이사장에 오른 이 부회장은 3년간 더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직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조우동 전 삼성중공업 회장
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을 기리며 만든 ‘제 27회 호암상 시상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철희 삼성종합기술원 사장은 시상식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LG전자와 협력해 초고화질(UHD) TV 기술 표준을 제정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LG전자와는 (가는) 방향이 다르다”고 답했다.
UHD는 고화질(HD)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되면서 삼성의 앞날을 둘러싸고 해외 언론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경제 일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삼성이 총수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포석을 깔고 있지만 핵심 경영자 부재로 인해 의사 결정과 개혁의 지연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보도에
삼성은 20일 ‘2016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허동수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경기침체와 사회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년 연속으로 국내 대
삼성은 24일 오후 4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의 사회공헌 비전인 ‘Happy Together,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선 단체와 개인을 포상하는 ‘2016 삼성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자원봉사팀, 자원봉사자,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파트너 등 4개 부문에
“4년 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다시 만납시다!”
2012년 8월 12일, 자크 로게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런던올림픽 폐막을 선언하며 외쳤던 말이다. 어느덧 4년이 흘러 2016년 리우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리우올림픽은 이달 6일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막해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20년 올림픽 역사상
올림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재계의 ‘후원’이다. 기업들은 대한민국의 승리와 기업 알리기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선수들을 응원한다.
현대차그룹의 양궁 사랑은 대(代)를 이어가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985년부터 1997년까지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했다. 지금도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30년 동안
“아들아! 세상은 바뀌어도 사람은 안 바뀐다! 역사학과로 가라!”
이 말은 삼성 이건희 회장이 대학 진학을 하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해준 충고라고 필자는 들었다. 인간사의 흐름과 역사를 통해 세상의 흐름에 깊은 통찰을 보였던 이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안테나 같은 존재였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그런 큰 어른이 없다.
TV에서 꽤 유명한 스님이 이런 말을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재편과 비용절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은 4년 연속으로 최대 규모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
삼성은 2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포상하는 ‘2015년 삼성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삼성사회공헌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임직원과 파트너 단체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삼성이 1995년 제정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본궤도에 올랐다. 이 부회장은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 내 공식 직함 3개 중 2개를 물려받으며 ‘이재용 체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은 15일 이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두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던 이 회장의 와병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부회장
삼성이 연말을 맞아 3색(色)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기탁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 그랜트’를 통해 620억원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그룹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따뜻해유(油)’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4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수상자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에이프로덕츠코리아 이수연 부회장 부부, 삼성전자 제이콥 주 디렉터 부부, 이수빈 회장, 삼성전자 김광연 상무 부부, 범진아이엔디 박정길 대표 부부. (둘째줄 왼쪽부터) 삼성전자 남석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