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이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사회 구성원과 투명하게 소통하려는 목적으로 발간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인 ‘GRI 스탠다드(Standards)’에 따라 작성했으며, 독립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외식업주 성장, 라이더 안전,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총 2000억 원 규모 투자에 나선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3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서 진행한 전사발표에서 외식업주, 라이더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안을 중심으로 준비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커밋먼트)’을 발표했다
우리가 어떤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지 잘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하는 민주적 시스템에서는 개인들의 이러한 자각이 정부에 시대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을 채택하게 만든다. 우리는 시대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나? 개인들의 인지능력의 탓일까? 민주적인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탓일까? 거대한 전환이 필요한 이 시기에 조세정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공공·민간과 협력해 제주 지역 내 환경·자원·농업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3기를 모집한다
한화생명은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개최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의결됐으며, 위원장으로는 황영기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으로 약속했다.
한화생명은 2030년까지의 ESG 경영실천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리겠다는 의
KB증권은 투자와 연계된 사회활동추진 및 ‘임팩트 투자’ 강화를 위해 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네트워크(이하 AVPN)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AVPN은 아시아 최대 규모 사회적 투자자(Social Investor) 네트워크다. 아시아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투자자 및 자금 공급자가 소셜 섹터에 자본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24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아 생애 주기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는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 및 안상훈ㆍ백경란ㆍ김도식 위원, 전문ㆍ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기조실장을 비롯한 실ㆍ국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와 보건복지부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생애 주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정확한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기업의 의사 결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박현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1 추계학술대회 및 특별세미나: ESG 경영과 소셜 임팩트’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일관된 측정 지침, 통일된 데이터가 없어 이를 보다
네이버가 지난 3월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데뷔 발행에 이어, 5일 3억 달러 규모의 증액 발행에도 성공했다. 특히, 네이버의 이번 해외사채 리오프닝(Re-opening)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발행된 5억 달러 규모의 2026년 만기 지속가능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꾸준한 추가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채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사를 지원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정부가 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급랭한 소비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가 가계를 직접 지원하는 곳이 한국뿐만은 아니다. 예기치 못했던 위기로 경제가 악화되며 세수가 예상보다 줄기 때문에 정부는 빚을 늘릴 수밖에 없다. 보수적 재정 운용의 간판 주자인 독일 정부도 최근 국채 발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는 정부ㆍ기업ㆍ시민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겠다.”
이은경 UNGC 한국협회 실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공헌을 넘어서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생존 전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UNGC는 인권, 노동, 환
올해부터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대상이 중소병원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복지부는 평가 결과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급성 상기도 감염(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2002에서 73.3%에서 지난해 39.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서울 성수동 소재 카우앤독에서 SK사회적가치연구원과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사회적 가치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LH, SK, 한국남동발전, MYSC의 주요 사례발표와 라준영 가톨릭대 교수,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 이은선 경남과학기술
LG그룹 지주회사인 ㈜LG가 미국 여론조사업체가 실시한 사회적 가치 실천 기업 평가에서 글로벌 톱 20안에 포함됐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업체 해리스폴과 마케팅 컨설팅업체 핀 파트너스는 최근 새로운 기업 평가지표인 'SROI(사회적 투자수익률)'을 개발, 평점 상위 20개 기업의 명단을 공개했다.
SROI는 기업의 경영성과 측정
은행연합회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은행권일자리펀드’를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한국성장금융은 은행 수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적 투자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조성되는 펀드는 지난 4월 은행권이 발표한 50
은행권이 3200억 원을 출연해 조성한 은행권 일자리 펀드가 본격 운영된다. 총 1조60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이 펀드는 주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은행 수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적 투자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은행권일자리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KB금융그룹과 공동으로 750억 원 규모의 사회투자펀드를 조성한다.
한국성장금융은 22일 KB금융공익재단 등이 총 750억 원을 출자해 향후 5년간 사회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신규 조성된 KB사회투자펀드와 이미 조성된 성장사다리펀드를 마중물로 삼아 연내 총 500억 원 규모의 하위 펀드를 조성할
은행연합회가 올해 32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 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사원은행과 함께 3년간 모두 5000억 원 규모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은행연합회는 신용보증기금에 1000억 원을 출연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 등이 2조 원대 보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 근로자 보육
국민연금공단이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도입을 공식화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가들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의결권 행사 지침이다. 이를 도입하면 국민연금이 지분을 보유 중인 국내 대기업 등 주요기업에 대한 지배구조 감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의 스튜
갈등과 격차,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저출산, 고령화, 교육, 환경, 일자리 등 도처에서 나타나는 많은 사회문제들과 지역, 계층, 경제, 문화 등 사회 곳곳에서 보이는 갈등과 격차가 우려스러운 수준을 넘어 건전한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는 막대한 재정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