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3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윤창현 전 국회의원을 코스콤 제20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창현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금융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코스콤이 차기 사장 후보 모집에 나섰다. 신임 사장으로는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29일 오전 코스콤은 이날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절차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해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회사 발전에 필요한 최고경영자로서 자질과 품성을 갖춘 자 △회사 경영의 전반에 관한 지식과 전문성
진승호 사장 임기 만료 한 달만에 신임 사장 선임 절차 시작KIC 사장추천위원회, 헤드헌팅사 용역 공고…다음달 사장후보자 추천박일영 월드뱅크그룹 상임이사·윤태식 전 관세청장 등 후보로 물망
한국투자공사(KIC)가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17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등에 따르면 KIC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한국투
KT&G를 이끌 차기 사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사장 후보 2차 숏리스트 4명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차 숏리스트는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이다.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 8명(사외 4명, 사내 4명)을 대상으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새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현재 공모 절차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르면 20일 후보 지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백호 실장은 서울 교
한국투자공사(KIC) 새 사장으로 진승호 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이 18일 취임한다.
KIC는 3월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장 선임 절차를 밟아왔다. 진 신임 사장은 이 중 1순위에 올라 기획재정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임명을 받았다. 진 사장 임기는 3년 간이다.
진 사장은 1989년 행정공시 33회에 합격해 기재부 국제조세과장과 국제금융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19대 사장에 김춘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aT는 올해 1월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 후 사장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김 신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얻어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신임 사장은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홍우선(사진)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를 코스콤 신임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콤은 오는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코스콤 사추위는 "사장후보자 심사 시 회사 발전에 필요한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추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비하는 경영능력, 금융·정보기술(IT)에 대한
코스콤이 사장 공개모집 마감 다음날 추가 공모를 결정했다. 1차 공모에서 정지석 사장이 지원했지만, 다시 후보 모집을 진행하면서 새 인물을 추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에 정 사장의 연임은 사실상 불발됐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1일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는 이날 사장 추가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2차 공모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예금보험공사가 다음 달 1일까지 새 사장 후보자 지원을 받는다.
예보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곽범국 현 사장 임기만료 두 달이 지나서 뒤늦게 선임절차에 들어간 셈이다.
예보는 최근 사장추천위원회 구성했다. 사장 후보 지원을 받은 뒤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중순께 확정될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가 뒤늦게 새 사장 선임절차에 들어갔다.
예보는 최근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 절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곽범국 현 사장 임기만료가 두 달 가까이 지나서 뒤늦게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예보는 사추위를 꾸려 사장 모집 공고를 낸다. 약 2주간 지원을 받은 뒤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로 넘어가 확정될 전망이다. 예보 관계
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사장 선임을 놓고 또다시 잡음이 나오면서 향후 선임 과정에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21일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내고 "밀실야합식 사장 선임에 대해 산업은행에 경고한다"며 "대우건설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18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김형 전 포스코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장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대우건설은 조만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하고 이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사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당초 알려진 임시이사회 일정은 오는 24일,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8일이다.
김형 후보는 33년간
기획재정부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최희남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를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재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 내정자는 행정고시 29회로 세계은행 이사,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세계경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용환 신용보증기금 사외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자회사인 KTNET이 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해 김 사외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단독 추천하고 13일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서울 대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코엑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원 HS애드 전무가 내정됐다. 코엑스 사장추천위원회는 8일 이동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1986년 LG애드에 입사해 뉴욕지사장, 글로벌본부 상무, AS2 부문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그는 글로벌 비즈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조성부(62·사진)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이 내정됐다.
뉴스통신진흥회는 8일 이사회를 열어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3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조 전 주간을 연합뉴스 주주총회에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키로 의결했다.
조 사장 후보는 28일 열리는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
한국거래소 정보기술(IT) 자회사인 코스콤의 제18대 사장으로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이 선임됐다. 40년 만의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하지만 노조의 반대는 정 신임 사장이 우선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코스콤은 23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지석 본부장을 코스콤 제1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
한국거래소 정보기술(IT) 자회사인 코스콤의 제18대 사장 후보로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이 선정됐다. 정 본부장이 이틀 뒤에 열릴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경우 코스콤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 출신을 사장으로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노조 측의 반대가 거세게 일고 있어 이들의 움직임이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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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노조가 차기 사장 재공모를 요구했다. 낙하산 인사가 아닌 40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출신 선임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노조는 현재 거론된 후보들이 차기 사장에 적합치 않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13일 코스콤 본사(한국거래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23일 코스콤 차기 사장 선임을 앞두고 언론보도를 통해 몇몇의 유력후보가 거론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