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정책지원 중금리 대출 중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신한저축은행과 함께 금융 플랫폼 최초로 '사잇돌2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잇돌2 대출은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대표적인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직장인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일반 신용대출에 어려움이 있는 중
카카오뱅크는 11일부터 SGI서울보증의 보증에 기반한 ‘직장인 사잇돌 대출'의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급여 소득자 대상 중신용대출은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상품만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자체 신용대출과 함께 SGI서울보증의 보증부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2019년부터는
우리은행은 오는 19일까지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 1.0%포인트(p) 우대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WON뱅킹'을 통해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대상은 일정 급여나 사업, 연금소득이 있으며,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60개월 분할상환으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조 원에 달하는 중금리대출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785억 원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8922억 원) 대비 110%에 달하는 규모다.
상품별로는 정책대출인 사잇돌대출이 9165억 원, 민간대출인 중신용대출이 620억 원이다. 사잇돌대출의 평균 금리는 5.99%, 중신용대출은 5.62
지난해 금융권 중금리 대출 공급 규모가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하반기 민간 금융기관 금리요건 차등화 등을 통해 이자 부담을 더 낮출 방침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금리대출 총 공급액은 5조993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3조7378억 원과 비교하며 1년 새 60%나 급증했다.
특히 사잇돌대출은 지
한국카카오은행은 사잇돌대출 대상 범위를 근로소득자에 이어 개인사업자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규모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등록증이 있는 프리랜서들을 대상으로 한다.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소득금액증명원 기준 연 1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법인으로 등록한사업체의 대표는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정부가 연간 8조 원 규모로 중금리대출을 확대 공급한다. 인터넷전문은행과 카드사 등을 대상으로 관련상품 출시를 집중하고, 정책금융 자금인 사잇돌대출 자격요건도 대폭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금리대출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인 중·저신용자에게 연 10%대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신용등급이 낮아 고금리 시장으로 몰리는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해 취급 저축은행 확대를 유도하고, 상호금융권에 ‘사잇돌’ 대출의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금융감독원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상호금융권을 통해 은행·저축은행 ‘사잇돌’ 대출의 중간 금리대(10% 내외)에서 ‘사잇돌’ 대출을 공급해 촘촘한 중금리 시장을 형성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고금리·다중
앞으로 저축은행에서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을 이용해도 신용등급 하락폭이 낮아진다. 또 올해 설부터 '명절 긴급자금' 지원에 대한 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서민금융 집중 현장점검' 결과 45건의 건의과제에 대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지난달 집중 점검한 제도는 △사잇돌대출 △카드이용자 불편 △서민
정부가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을 위한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 판매를 상호금융권으로 확대하고, 저축은행은 채무조정 졸업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를 위해 사잇돌 대출 규모를 추가로 1조 원, 채무조정 졸업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을 위해 별도로 150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2017년 업무보고 상세 브
내달부터 연 6~20%대 중금리 대출인 ‘사잇돌 대출’의 1인당 대출한도가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은행 및 사잇돌 대출 실적이 우수한 일부 저축은행에 대해 사잇돌 대출금액을 증액할 수 있는 자율권을 부여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울보증보험이 개인별 보증 심사를 통해 보증한도를 산정하면 은행과 저축은행은 보증한도 범위 내에서만 대출을 실행할 수
금융당국의 야심작인 ‘사잇돌2 대출’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시행 2달째를 맞았지만 누적 대출 규모가 애초 공급 목표치의 8%에 불과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저축은행 중금리대출인 ‘사잇돌2 대출’의 승인율, 총 대출 규모, 1인당 대출 한도 등 주요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잇돌2 대출’은 저축은행이 중신용자를 주 타깃으로 10% 내
저축은행에서 사잇돌대출을 받은 대출자의 87.5%가 신용등급 6~8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30개 저축은행이 사잇돌대출을 출시한 이후 4영업일 동안 총 344건, 30억1000만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인당 평균대출액은 875만 원으로, 은행 사잇돌 대출의 1인당 평균대출액인 1061만 원보다 186만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그동안 은행 신용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중·저 신용자들을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BNK 사잇돌 중금리 대출'을 1일 출시했다.
사잇돌 중금리 대출은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고 △재직기간 6개월,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 △1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이고 연소득 1200만 원 이상의 사업소득자 △연금을 1회 이
오는 9월 6일부터 30개 저축은행에서도 중금리 대출상품인 '사잇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임종룡 위원장이 29일 서울보증보험 및 13개 주요 저축은행과 함께 저축은행 사잇돌 대출 출시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참여 저축은행은 서울보증보험과 사잇돌 대출에 연계되는 보증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6일부터 상품을 공급하기로 했
다음달 1일부터 4개 지방은행에서 '사잇돌' 중금리 대출 상품이 판매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부산·광주·대구·경남 등 4개 지방은행 828개 지점에서 사잇돌 대출을 추가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대체적으로 여타 소득기준요건과 대출한도, 대출기간 등 기존 은행권 사잇돌 대출과 유사하다. 금리 수준은 보험료와 은행 수취분을 포함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사잇돌 중금리 대출 상품이 시장에 안착했다고 자평했다.
임 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사잇돌 대출 출시 이후 1개월간 총 4919건, 513억2000만 원이 지원되는 등 제도 도입 초기임에도 비교적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잇돌 대출은 5% 미만의 저금리를 이용하지 못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은행권이 출시한 사잇돌 대출이 비교적 빠르게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임 위원장은 21일 서울 NH농협은행 광화문 지점을 방문해 창구 직원 및 실제 대출 신청자와의 현장 면담 등을 실시하고, 사잇돌 대출 운용 상황을 확인ㆍ점검했다.
이달 초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등 9개 은행은 서울보증보험과 보증보험 협약을 맺고 10
9개 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한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의 유치 규모가 일주일만에 200억원을 넘어섰다. 은행 위주의 중금리 시장 활성화가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사잇돌대출이 7영업일 동안 225억원(13일 기준)을 유치했다. 건수로는 2216건이다.
우리은행은 가장 좋은 실적을 올려 약
대출 신청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자료로 자동차보험 가입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최근 한국보험개발원에 대출 신청자의 자동차보험 가입 내역을 제공해 달라고 협조요청을 했다. 중금리 신용대출인 사잇돌대출의 신용평가체계를 정교화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서다.
서울보증보험은 사잇돌 대출 신청자들의 개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