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일 주한미군 주요직위자 격려 차담회에서 “한미동맹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내는 동맹, 한국과 미국의 안보와 번영을 이끌어내는 동맹, 더 나아가서는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이끌어내는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빈센트 브룩스 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수행을 마치고 13일 한국을 방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용기를 통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이 영접했으며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마중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휴식을 취한 뒤 14일 오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에 전념하겠다는 의견을 나눴다고 국방부가 29일 전했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장관은 통화에서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2018년 4월 28일 저녁에 전화통화를
10월 2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사실상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올 추석 연휴에 끼어있는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내수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에게 재충전 시간을 주겠다는 의도에서다.
이에 따라 9월 30일 토요일부터 10월 9일 월요일까지 최장 열흘간 '황금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군이 철저히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ㆍ미 연합군은 강력한 방위태세 유지하는 한편, 북한 도발 시 즉각적이고 단호한 격퇴가 이뤄지도록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UFG)의 일환으로 을지 안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과 미국은 6.25 전쟁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피흘리며 세계 평화에 기여해온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연합사 주요 간부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21세기 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오는 5일 청와대에서 제임스 실링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과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4일 “제임스 실링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이 내일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안보실장을 예방할 예정”이라며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도 (면담에)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용산미군기지를 답사한다. 서울시장이 용산 미군기지 현장답사를 위해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답사는 지난 1월 3일 박원순 시장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면담 때 요청해 수용된 것이다. 박 시장은 당시 “용산공원 조성의 중요한 협의주체인 서울시가 역할과 책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 다음날, 한국과 미국의 주요 재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향후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28차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1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날 회의에는 조양호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폴 제이콥스 위원장(퀄컴 회장) 등 양측
미국 정부가 ‘최순실 국정논단 사태’로 인한 한국 정국 불안이 사드(THAAD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등 한미동맹 사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열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울에서 어떠한 정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주한미군 장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고 “주한미군을 약어로 USFK(United States Forces Korea)라고 하는데, Unbreakably Special Friends of Korea(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특별한 한국의 친구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이들 간 청와대 오찬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접견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한미연합사령부, 유엔사령부, 주한미군 사령부를 책임지고 있는 신임 사령관의 부임을 축하하고 공고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