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자가발전기(UPS), 최초의 전자의무기록(EMR), 최초의 물리치료실’
한국 병원에서는 당연한 구성요소들이 이곳에서는 ‘국내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병원가에 파장을 일으킨다.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의 이야기다. 한국 병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옮겨 왔으며, 현지 의료진에게는 낯선 ‘환자 중심 치료’를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손과 손목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은 생활의 질을 대폭 떨어트린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초기 증상 거의 없는 ’간암‘, 건강검진 필수주요 원인 B형간염, 비알콜성 지방간 적극 치료·관리 중요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肝)은 일반적으로 질환에 노출되더라도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간암도 다른 간 질환처럼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따라서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소화불량, 복통이나 황달, 복수 등이 나타나면
한독은 대한병원협회와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신현대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신생병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세원셀론텍은 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과 제조방법 및 이의 사용방법에 대한 브라질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는 특허 활용계획에 대해 "인체친화적 재료인 바이오콜라겐을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적용함으로써 환자의 비용절감 및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고, 관절기능 회복을 통한 삶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의료진의 편의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연골조직 수복용 콜라겐의 제조 및 사용방법'에 관한 유럽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특허는 결손 또는 손상된 연골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하는 콜라겐 함유 치료재료를 외과적 절개 없는 시술 방식으로 주입해 연골의 자연치유과정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보조할 수 있도록 한 '연골조직 수복용 콜라겐의 제조 및 사용방법'에 관한 것이다.
㈜필립스코리아가 종합적인 수면무호흡증 솔루션을 공개했다.
필립스코리아는 23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수면 및 호흡기 케어(Sleep and Respiratory Care, SRC) 사업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압기 드림스테이션(DreamStation), 양압기 마스크 드림웨어(DreamWea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드림맵퍼(DreamMapper)로 구
세원셀론텍은 ‘연골조직 수복용 콜라겐의 제조 및 사용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허 활용계획에 대해 “인체친화적 재료인 바이오콜라겐을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적용함으로써 환자의 비용절감 및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고, 관절기능 회복을 통한 삶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의료진의 편의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낮 최고 기온이 30℃를 훌쩍 넘는 때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곳이 많다. 지나친 냉방은 냉방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흔히 냉방병이라고 하면 두통이나 피로 등을 떠올리지만, 냉방병은 어깨나 무릎, 허리 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과도한 냉방으로 근육이나 인대가 경직되고 탄력이 떨어져 뻐근하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최근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골프를 즐기다가 부상을 겪는 환자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골프는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가해야 하는 스윙 자세 때문에 척추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이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민수 원장은 “골프 스윙 시 본인 체중의 3배에 달하는 압박이 순간적으로 허리에 실린다. 다리는 땅에 고정한 채 허리와 팔꿈치를 이용
척추관절 질환은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할까? 일반적으로 척추관절 질환은 수술 치료를 진행하는 사례는 극히 제한적이며,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자세, 무리한 운동, 작업적 환경 등으로 인해 연령대와 상관없이 허리디스크나 퇴행성관절염 등 척추관절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척추관절
소화기관 암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악성위출구폐쇄의 치료 성적을 크게 높인 스텐트가 새롭게 개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원자력병원 연구팀과 함께 이 같은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소화기학회 공식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온라인
요통은 전 국민의 75%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진 흔한 증상이다. 만성요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50~60대 이후 나타나는 요통 및 다리의 통증의 경우 가장 먼저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탈출이나 척추전방전위증과 같은 척추의 퇴행이 원인이 되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는 상태를 말한다.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오십견 진단을 받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이유가 없는데 어깨가 아프고, 통증 때문에 팔을 움직이기도 힘들었다.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팔의 움직이는 일이 더욱 힘들어지고, 요 며칠 사이는 숟가락 드는 것 조차 힘에 부쳐 결국 병원을 찾았다가 날벼락 같은 오십견 증상을 진단받게 된 것이다.
가장 흔한 어깨 질
흔히 허리 통증 즉, 요통은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허리에 큰 충격을 받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한 순간에 삐끗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갑작스러운 충격 보다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이 누적돼 허리에 무리가 가며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평소 다리를 자주 꼰다거나,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등
내시경 절제가 어려웠던 10㎝ 이상의 큰 대장 선종도 숙련된 전문가가 시행할 경우 일괄 절제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윤영훈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시행된 10㎝ 이상 대장 선종에 대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시술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시행된 시술은 9례로 모두 성공적으로 절제됐다.
대장 선종은
현대인들은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데다 출퇴근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등 자신도 모르게 목과 어깨를 혹사시키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다 보니 C자 형태를 유지해야 할 척추가 직선이 되어버리는 일자목, 거북목 등의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현대인의 직업병이라 할 수 있는 일자목, 거북목은 교정하기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할 경우 어깨통
주부 K씨(47세)는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등산을 하며 허리 쪽에 미미한 통증을 느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동안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오랫만에 야외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봄철에는 조금만 무리를 해도 허리 통증, 척추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많다.
화인통증의학과 강남점 김현규 원장은 "일정 기간동안
국내 의료기술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로 연수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해외 의료선진국 의사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부평힘찬병원은 로마 사피엔자대학교(University of Roma Sapienza) 척추전문의들이 방문해 박진규 부원장의 경막외강 풍선확장술을 참관하며 시술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신 의료기술인
며칠 전 한 방송에서 개그맨 최양락씨의 부인 팽현숙씨가 자궁근종 수술을 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팽씨는 “처음엔 의사가 암이라고 해서 열심히 산 게 다 무너지는 것 같았다” 며 “다행히 큰 병이 아니고 수술하면 괜찮다”고 본인의 증상을 설명했다. 자궁 바깥쪽 근육에 근종 3개가 있어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며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우려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