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관리 예산 감소에 대해 "현재 상황에선 (방사능 대응에) 문제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안전관리에 대한 예산 감액은 장비 구입 완료에 따른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2025년도 후쿠시마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수출입 경제에 기여하는 해운·항만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중동 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물류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항만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해운 산업 육성을 통해 안정적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3억2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공상해경 치료비, 순직해경유자녀 학자금, 해경영웅 시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
◇기획재정부
29일(월)
△부총리 09:00 미래전략포럼(한국프레스센터)
△기재부 1차관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UAE 아부다비, 프랑스 파리)
△2024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미래전략포럼 개최
△2024년 OECD 각료이사회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달성 방안 등 논
윤석열 대통령이 꽃게 철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단속 현장 점검 차 9일 오후 인천 중구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올해 3월 전남도청에서 주재한 20번째 민생토론회 때 한 어민의 '중국 어선이 우리나라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는 호소에 단호한 대응을 약속한 뒤 현장 상황 점검이다.
윤 대통령은 현장 점검에
윤석열 대통령이 꽃게 철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단속 현장 점검 차 9일 오후 인천 중구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찾았다. 올해 3월 전남도청에서 주재한 20번째 민생토론회 때 한 어민의 '중국 어선이 우리나라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는 호소에 강력한 단속을 지시한 뒤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직접 단속 함정
정부가 4~6월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5도 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에 달하는 어장 확대와 관련 꽃게 성어기를 맞이해 안전 조업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접경 수역으로 남북관계 긴장, 군사훈련 등으로 조업 통제가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라는 주제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민생토론회는 국민이 불편하면 고친다, 국민이 원하면 바꾼다, 뭐든지 바로 한다, 이 3가지"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삶과 밀접한 경제 분야 정책 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정부가 ‘광양항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를 통해 항만 자동화와 핵심 장비의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 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전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김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감척 어선을 활용해 상시로 중국의 불법 어구(漁具)를 철거한다.
정부는 14일 전남도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스무 번째,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3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시상했다. 또한, 최후근 경사 등 영웅 해양경찰 7명에게는 각각 상패
일본 수산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허가 없이 조업한 혐의로 한국 어선을 나포하고 선장 김 모 씨를 체포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포된 한국 어선 ‘808청남호’는 전날 규슈 나가사키현 고토시 메시마 등대에서 남쪽으로 약 220㎞ 떨어진 곳에서 조업 중이었다.
어선은 44톤 규모로 선장 김 씨를 포함해 11명이 탑승해 있었다. 김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최근 어획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징어 생산어업인에 대해 어업인당 최대 3000만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선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수산정책자금을 무이자로 전환하고, 원금 상환도 유예한다.
정부·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오징어 생산업계 지원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정부가 수산보조금 협정 비준을 위해 ‘세계무역기구(WTO) 설립을 위한 마라케시 협정’ 개정의정서 수락서를 WTO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23∼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고위급회의에 참석 중이며 수산보조금 협정이 발효하려면 WTO 회원국 164개국의 3분의 2 인 110개국이 수락해야 한다.
WTO는 내년 2월 열리는 제13
정부가 어종별 어획량을 총량으로 관리하는 총허용 어획량 제도를 2027년까지 전면 도입한다. 또 누리호 2・3차, 다누리호 발사 성공 등으로 축적된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이전한다.
정부는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집회·시위 문화 개선방안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어업 선진화 추진방안 △추석 연휴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해양경찰이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신해양강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열린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바다는 글로벌 물류 수출입의 주 통로이자 기후변화와 해양영토 갈등으로 국가간 첨예한 경쟁과 협력이 이뤄지는 곳"이라
한‧중이 동해 남하 중국어선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에 합의했다.
해양수산부와 중국 해경국은 이달 7~9일 2023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를 통해 한‧중 어업협정 수역에서의 조업질서 유지와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양국의 입장 차이가 컸던 사안에 대해 우리 측의 꾸준한 설득과
제주해경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함정탑재 무인헬기가 훈련 도중 바다로 추락해 가라앉은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20분께 서귀포시 이어도 남서쪽 142㎞ 해상에서 서귀포해경 5002함에 탑재된 무인헬기 ‘루펠E’가 바다에 추락했다.
사고 헬기는 길이 1.8m로 지난해 3월 원거리 임무 능력 향상을 위해 서귀포해
중국의 ‘생떼’가 못 봐줄 지경이다. 자신들의 이익을 해친다고 상대국에 보복을 일삼은 게 한두 해 일은 아니지만, 그 정도가 갈수록 억지에 가까워지고 있다.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 포기 후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는데도 정보를 공유하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요구를 무시했다. 중국 국민조차 당국의 ‘깜깜이’ 통계를 못 믿겠다며 ‘집콕’을 하는 마당에,
내년부터 불법어업 단속에서 적발 비중이 가장 높았던 중국 유망어선(자망어선)이 50척 감축된다.
해양수산부는 8~11일 4일간 제22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를 통해 2023년도 어기 양국어선의 입어 규모 및 조업조건 등의 어업협상을 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대방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는 허가를 받아야만 조업할 수 있으며 영해기선을 기준으로 양국
정부가 10월 한달 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육‧해상에서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획・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을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국가 및 지방어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