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시서스를 불법 제조해 해외 유명 다이어트 제품으로 속여 17억 원 상당의 판매를 한 일당 3명을 구속, 1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로 인도 등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포도과 식물인 시서스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현행법상 일반식품용으로 판매할 수 없다. 현재는 기능성과 안전성,
식품 가공에 공업용 에탄올과 쇳가루 등이 포함된 재료를 사용하고, 의약품의 효능을 과장·광고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식품제조·판매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제조가공업체와 건강식품 판매업체 등 185곳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를 조사해 총 1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사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건강식품 구매
약사법·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등 위반 17개 업체 적발패치형 불법 의약품 제조 및 센나잎 첨가 불법 식품 수입
체중감량(다이어트) 용도의 불법 의약품 및 수입식품을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약사법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등을 위반해 체중조절 용도 불법 의약품과 불법 수입식품을 판매한 17개 업체 관련자 18명을 적발하고 기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유사한 ’데스메틸피페라지닐 프로폭시실데나필‘이 가공식품 원료에 포함된 것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규명한 물질은 실데나필의 화학구조를 의도적으로 변형한 물질로, 화학적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히고 데스메틸피페라지닐프로폭시실데나필이라 명명해 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카카오스토리 같은 SNS 서비스에서도 불법 식품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경림 새누리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달 15일~지난 7일 카카오스토리와 인터넷방송 팟캐스트에 대해 식품의 허위·과대 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팟캐스트 1건,
식품에 발기부전치료제를 몰래 넣어 제조한 업자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기부전치료제 등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해 식품을 제조·유통한 김모(56)씨가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됐다고 7일 밝혔다.
수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제품명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안전상비약의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불법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가 온라인상에서 불법 의약품 거래를 발견해 포털사이트 등에 차단(게시물 삭제)을 요청한 건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칡냉면을 제조하면서 칡을 전혀 넣지 않거나 표시보다 칡을 적게 놓고도 칡을 많이 넣은 것처럼 함량을 허위표시한 제조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에 따르면 한천칡냉면(광주 서구 소재), 신성푸드(경기 양평군 소재), 별가식품(경기 평택시 소재), 선관식품(충남 논산시 소재), 태성종합식품(충남 예산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불법식품(스테로이제)을 몰래 넣어 판매한 업자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스테로이드제 성분과 소염·진통제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몰래 넣어 판매한 부산 남구 소재 윤모 씨(남.55)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청은 또 해당 원료를 공급받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해준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여파로 19일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5.62포인트(1.21%) 떨어진 9441.03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8.78포인트(1.05%) 하락한 827.56를 기록해 1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일본증시는 미국 악재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해외반입 불법물품 전시회'를 서울역 대합실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마약류, 불법식품, 가짜 상품, 총기류, 통관제한 동식물 등 400여종의 불법물품 전시와 함께 건강위해물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지난해 여행자휴대품 등으로 반입돼 인천공항에서 폐기처분한 물품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남대문시장 내 수입식품 판매업소 17개소를 점검한 결과,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과자류 등 제품을 판매한 13개소를 적발해 고발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소는 식약청에 수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여행자 휴대물품을 일명 '보따리상'으로부터 구입해 시중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오다가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남대문시장 내 수입식품 판매업소 17개소를 점검한 결과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과자류 등 제품을 판매한 13개소를 적발해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소는 식약청에 수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여행자 휴대물품을 일명 ‘보따리상’으로부터 구입해 시중 정상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