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가 청와대 신임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24일 임명됐다.
이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38기로 국방부 군비통제단장을 지낸 예비역 육군 준장으로 ‘국방 안보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군비통제 단장을 지내 군비통제에 능하고 북한군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차장은 참여 정부 당시 6자회담에 국방부 대표로, 남북 군사
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제학 석좌교수는 “미국도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을 예상치 못하고 허를 찔렸지만 일단 ‘대통령이 누구냐’에 대한 불확실성은 걷혔다”면서 “역사적으로 대선 당일 뉴욕증시가 오르면 향후 4년간 경제가 괜찮았다는 분석이 있는 만큼 긍정적인 징후(sign)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손성원 교수는 10일 오전 서울 조선
JTBC는 25일 대통령 문건이 연설물이나 홍보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발표 외교, 안보, 인사 정보 등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최순실 씨에게 유출된 청와대 문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었지만 향후 의혹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통해 최순실 씨가 청와대 문건을 보고받아온 것에 대해
중국 인터넷 매체가 북한 노동당 위원장직에 오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어린 시절 사진 여러 장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10대 시절 홀쭉한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騰訊·텐센트)망은 '김정은 어린 시절 사진 폭로(공개)'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의 어린 시절 사진 7장을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당을 중시하는 행보를 보였다.
일본 NHK는 9일 김 위원장이 노당당 대회에서 당 위원장 자리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날 NHK는 북한이 노동당 대회 외신 취재를 허용한 장소에서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 위원장이 발표했다고 전했다.
NHK는 또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김 제1위원장과 김영남 상임 위원장, 황병서
새누리당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보유국임을 재차 주장한 것과 관련, “군사시설을 포함한 모든 핵 시설과 핵 활동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조사를 수용한 이란의 핵협상 타결의 선례를 따라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지금 선택해야 할 유일한 길은 완전한 핵 포기뿐”이라며 이같이 밝
중국 지도부가 북한의 노동당 대회 개막에 맞춰 보낸 축전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명의를 사용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축전 발신자 명칭은 시 주석 대신 공산당 중앙위원회로 돼 있어 36년 전 당대회 당시 중국 측이 화궈펑 당시 주석 명의로 축전을 보낸 것과 대조됐다.
또 축전은 “북한과
북한이 36년 만에 제7차 노동당 대회를 개최하며 외신 기자들을 초청했지만 정작 당대회가 열리는 회의장 출입은 제한하고 있다고 6일 주요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과 서방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이날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7차 당 대회 소식을 알리기 위해 북측은 약 120명의 외신기자를 초청했지만 당 대회가 열리는 평양 4.25문화회관에는
북한 제7차 노동당 대회가 6일 오전 9시(현지시간·한국 시간 9시30분) 개막한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평양 소재 4·25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당 대회는 당원 3000여명이 참석한다고 북한 관리들이 CNN에 밝혔다. 이번 당 대회는 36년래 최대 정치행사로 아직 이번 행사에 대한 구체적 사안은 알려진게 없다고 CNN은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최대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 전국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한 가운데 북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강도 높은 발언으로 맞섰다.
25일 관련업계와 군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우리 군은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데 대응해 전군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이순진 합참의장 주관 하에 오후 7시 30분 긴급 작전지휘관 회
북한이 핵탄두 시험발사를 진행할 것이란 소식에 일부 방산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방산주”의 경우 이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전형적인 테마주라며 “실적이나 사업과 관련 없이 테마로 오르는 종목은
이세돌-알파고 대결에 알파고 떴다 "알파고는 캐나다 고등학교?"
평택 신원영군 계모 뻔뻔 문자 추가 드러나 "나는 비빔밥, 원영이는 칼국수 먹었어요"
이맹희 혼외자녀, CJ 삼남매 상대 상속 소송…2억100원 청구
‘하룻밤 3500만원’ 연예인 브로커, 주식부자 등에도 성매매 알선
[카드뉴스] 북한 김정은 “빠른 시일 내 핵탄두 폭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핵공격 능력의 믿음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탄도 로켓 전투부 첨두의 대기권 재돌입 환경 모의시험을 지도하는 현장에서 이같이 전했다.
특히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날 모
국방부는 9일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북한이 소형화된 핵탄두를 아직 확보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북한이 오늘 노동신문에 공개한 사진과 관련해 국방부는 북한이 소형화된 핵탄두와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 실전 능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한미
키리졸브(KR)ㆍ독수리(FE)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북한 국방위원회(이하 국방위)가 "총공세에 진입할 것"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 역시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7일 역대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 연합훈련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 국방위는 성명을 통해 "총공세에 진입할 것"
북한이 전날 오전 동해상에 발사한 미사일은 신형 방사포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신형 방사포 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국가방위를 위해 실전 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4일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김 제1위원
유엔이 러시아 요구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을 수정했다. 항공유 공급 및 판매중단이라는 초안에 대해 러시아측은 민항기의 해외 급유를 허용하자는 입장을 내놨다.
2일 주요외신과 일본 NHK 방송 등에 따르면 북한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이 러시아의 요구에 따라 일부 수정됐다. 제재안 결
정보 당국은 북한 정찰총국이 외교관 출신 탈북민인 고영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암살 지령을 내렸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경찰은 고 부원장에 대한 무장경호 강화에 나섰다.
19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고영환 부원장에 대한 경찰의 경호가 최고수준으로 강화됐다.
고영환 부원장은 콩고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다가 1991년 국내 입
미국이 10일 한반도 상공에 전격적으로 전개한 전략무기 B-52 장거리 폭격기는 3000㎞ 떨어진 거리에서 북한의 지휘부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가공할 무기이다.
미국이 한국을 비롯한 핵심 동맹에 제공하는 ‘핵우산’ 전력 중 하나이다. 특히 미국 본토와 동맹이 핵 공격을 당했을 때 보복하는 3대 축 중 한 축을 맡아왔다. 미국의 ‘핵보복 3대 축’은 대륙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