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동해신항에 2300억 원을 투입해 첫 화물부두를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 건설사업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석회석의 99.6%, 시멘트의 22.7% 물동량을 처리하는 대표적인 산업원자재 물류거점 항만이다.
그동안 동해항은 선박이
2014년 10월 착공한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 개축공사가 마무리돼 8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강원지역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 노후항만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한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 개축공사‘를 7월까지 마무리하고 8월부터 부두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은 1979년 2월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러 경제협력 관련해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를 통해 남·북·러 3각 협력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극동지역은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물류와 에너지가 연결되는 핵심지역이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열리면, 경북은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의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두 번째 지역경제투어로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해 경북 경제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서 철강기술혁신과 첨단산업육성, 포스트 전자 디지털 4.0이라는
환동해권과 북방교역의 거점으로 육성될 강원도 동해자유무역지역이 오는 8일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기공식은 동해자유무역지역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9년까지 총 442억원을 들여 북평산업단지 내 24만7734㎡에 3층 규모의 청사(3506㎡)와 중공업 공장동(7046㎡), 경공업 공장동(4273㎡)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날
한국토지공사는 강원도 동해시 평릉동 일원에 시행 중인 동해해안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105필지를 8월부터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동해해안지구는 푸른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청정주거지역의 자연적 입지여건 뿐 만 아니라 동해시청 및 대형편의점 등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의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쾌적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