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개인 간 중고 물품 거래 시 수수료 부담은 절반 이하로 낮추고 판매대금 지급 시기는 3일 가량 단축한 ‘KB국민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카드와 제휴된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자가 물품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금액 만큼 포인트가 충전돼 ‘안
금융위원회는 최근 다크웹에 공개된 10만 건의 카드정보 중 약 3만6000건이 유효한 카드정보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카드정보 불법 유통과 관련해 발생한 부정 사용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만약 부정 사용이 발생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금융사가 소비자 피해를 전액 보상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미상의 해커는 지난달 2
2013년 발생한 고객정보 1억 건 유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카드사에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KB국민카드, 농협은행, 롯데카드 등에 각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난 2013년 신용정보 조회 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소속 직원 박모 씨가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되지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번호 도난 사건과 관련해 정보가 유출된 카드 61만7000개 가운데 138개(0.022%)에서 부정 사용이 있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시중은행 해킹을 시도한 피의자의 압수물에서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나와 경찰과 금융당국이 수사 공조에 나선 결과다.
금감원은 "61만7000개는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카드번호 가운
국내 카드사들의 회원 정보가 해외 인터넷 암시장에서 불법유통 되고 있다고 여신금융협회가 8일 밝혔다.
불법 유통되고 있는 국내 신용카드 정보는 총 90만 건으로 유효기간 만료 및 재발급 전 카드 등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효한 카드는 약 41만 건으로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CVV) 정보 등이 포
△ 에스아이리소스, 최대주주 변경
△ 동양피스톤, 미국 포드와 362억 규모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 럭슬, 최대주주 변경
△ 삼익악기, 다음달 26일 정기주총 개최
△ 에스아이리소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추가
△ 대상, 임정배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
△ 한미반도체, 20.5억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계약 체결
△ 탑엔지니어링, 16
"5G 기반 AI(인공지능) 글로벌 1등 기업 위해 모든 임직원 일하는 방식도 AI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황창규 KT 회장이 AI(인공지능) 글로벌 1등 기업으로의 혁신 성장을 위해 임직원 CEO 레터를 통해 강조한 작심발언이다.
30일 공개적인 AI 선포식 행사에 이어 AI 기업으로 직원들의 체질개선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신용·체크 카드의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담긴 카드정보 수십만 건이 도난당한 사건과 관련, 대응조치 현황과 소비자들의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면서도 유출된 카드는 교체해야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경찰청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건 수사 중 검거된 이씨로부터 압수한 USB 메모
KB국민카드는 직접회로(IC) 칩 바꿔치기를 통한 카드 부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IC칩에 회사명을 각인해 발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각인 발급 조치는 지난해 인터폴에서 기업 카드의 IC칩 바꿔치기 유형 해외 사고 사례를 막기 위해 예방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KB국민카드는 모든 기업 카드 상품과 엠보싱 형태로 발급되는 일
신한카드는 10일 자사 카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머신러닝 기법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정거래로 확인된 거래는 FDS 자체 학습 시스템을 거쳐 새로운 형태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 측은 “국내외 온‧오프라인과 현금융통(불법 사금융) 영역 등 부정거래가 발생하는 모든 영역에 머신러닝 FDS를 활용할
올해 상반기 국내외에서 불법 복제된 신용카드로 결제를 시도하다 적발된 사례가 4만5000건에 달했다. 특히 2012년부터 3년간 총 19만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상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감독원에서 카드사의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적발 내역을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불법 복제된 신용
우리카드는 업그레이드된 ‘FDS(Fraud Detection System, 부정사용방지시스템)’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FDS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평소 카드사용 패턴과 상이한 거래가 발생할 경우 위·변조나 분실·도난카드 등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식하고 고객에게 경고를 알리는 시스템이다.
예컨데 우리카드로 서울에서 카드결제를 했는데 한 시
KB국민카드는 'KB국민 굿쇼핑카드' 등 기존 대표 상품을 활용해 실물 플라스틱 카드 없이 발급 가능한 ‘모바일 단독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인 ‘모바일 단독카드’는 △KB국민 굿데이카드 △KB국민 굿쇼핑카드 △KB국민 와이즈카드 △홈플러스 KB국민카드 등 총 4종이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앱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이들 상품
KB국민카드가 KT와 손 잡고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금융 사업 강화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19일 오전 KT 광화문 East사옥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신규식 KT 기업영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ICT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빅데이터, 클
공공아이핀 가입자는 오는 5월 1일 전원 본인인증을 거쳐 재발급을 받고, 이후 매년 갱신해야 한다. 또한 공공아이핀은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사용하는 것으로 활용도가 제한된다.
행정자치부는 공공아이핀 부정발급을 막기위한 종합 대책을 2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발생한 공공아이핀 시스템 해킹 및 대량 부정발급 사고 이후 행자부가
롯데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국내 대형 온라인몰에서 로그인만 하면 클릭 한번으로 결제가 가능한 ‘원클릭(Oneclick)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원이 최초 1회 결제정보 등록 후 국내 인터넷, 모바일 쇼핑몰에서 회원 로그인만 하면 추가 인증절차와 금액제한 없이 단 한번의 클릭으로 결제할 수 있다.
현
다음 달부터 인터넷 결제 과정에서 ‘액티브 엑스(Active-X)’가 완전히 사라진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ㆍ삼성ㆍKB국민카드가 액티브 엑스 없이 인터넷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 환경을 다음달께 구축키로 했다.
이는 지난 9월2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및 액티브 엑스 해결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액티브 엑스란 마이크로소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와 위변조 신용카드를 통해 부정사용한 금액이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제카드에 대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은 신한, 롯데, 외환 등 3개 카드사만 운용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의 국내 사용이 늘자 카드사들이 부정사용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 부정사용이 발생하면 매입 업무를 대행해 주는 해당 카드사가 위험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카드는 카드 승인 시점에 정상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이하 FDS)을 해외에서 발급된 국제카드에도 동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