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년까지 전력수급 방향 담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공개2038년 발전 비중, 원전 35.6%·신재생 32.9%·LNG 11.1%·석탄 10.3%무탄소 70.2%·탄소 29.8%…"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로운 확대로 탄소중립 대응"
2038년까지 한국의 전력수급 기본 방향과 전력공급 계획을 담은 밑그림이 나왔다. 우리나라가 'RE100(
JW이종호재단은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부열(39) 작가의 개인전 ‘Let’s Go with HBY 2024(부제: 가족의 손길로 빚은 예술, 한부열 작가의 마음속 이야기)’을 개최한다.
1일 JW이종호재단에 따르면 한부열 작가 3살 때부터 자폐 스펙트럼을 앓아왔던 작가로, 자신이 경험해 왔던 세상을 오직 30㎝ 자와 펜으로 그려내는 천재 예술인으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으로 이용자의 체온과 운동 특성을 분석하는 ‘신경질환 양방향 모니터링 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난희, 신경과 정진만, 의생명연구센터 김재영 교수)과 한양대학교 연구팀(인공지능학과 강경태, 전자공학과 이민식 교수)은 최근 신경질환 양방향 모니터링 시
친환경 열분해 기술 기업 에코크레이션은 이앤씨연천에 설치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생산 플랜트가 9일 국립환경과학원 설치검사 결과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관련 법적 기준 신설 이후 처음 진행된 검사로, 합격 판정을 받은 첫 사례다.
에코크레이션은 작년 12월부터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이앤씨연천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플랜트 설치를 시작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가 오늘 막을 내린다.
19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는 사회 각계 유명인을 포함해 총 7만 명이 넘는 국민이 다녀갔다. 특별전은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수 송가인 씨는 17일 전시를 관람하고 “비장애인들도 작품 활동이 어
포스코1%나눔재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만남이 예술이 되다’ 세 번째 시즌을 연다고 밝혔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20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두 시즌 동안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 예술인 2
☆ 크리스토퍼 몰리 명언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을 거듭한 결과이다.”
미국의 소설가. 1920∼30년대 신문에 박식함과 기지가 넘치는 명문을 자주 기고하며 뉴욕의 문단에서 활약했던 저널리스트다. 특히 그의 소설 ‘키티 포일’은 베스트셀러였다. 그는 오늘 숨졌다. 1890~1957.
☆ 고사성어 / 유효학반(惟斅學半)
‘남을 가르치는 것(斅)이 자기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예술인 대중화 지원을 위해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신규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추천을 받아 문학, 미술, 음악, 대중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10팀을 선발했다.
전문 콘텐츠 제작사 트레져헌터(MCN사)와 협업해 장애예술인 팀별로 5~7분 가량
☆ 파스퇴르 명언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
‘미생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랑스 화학자. 그는 질병의 원인이 병원성 미생물이라는 학설을 완성했다. 저온 살균법을 고안하고, 닭 콜레라와 탄저병, 광견병의 예방법을 발견했다. 인공적으로 감염병의 면역을 얻기 위해 미생물을 약화시키거나 죽인 독소 액을 적당히 조작해 만드는 백신(vaccin
농협금융지주는 4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임용된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향후 담당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경영체질 개선과 잠재 수익역량 확대라는 2019년 전략목표에 맞춰 김광수 회장 취임이후 인사원칙으로 줄곧 강조해온 △전문 경쟁력을 갖춘 인사의 적재적소 배치
문재인 대통령이 며칠 전 국무회의에서 자동차·조선업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며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속담을 인용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경기 하강세와 제조업 침체가 심각한 현실과 너무도 동떨어진 언급이어서 누구로부터 어떤 보고를 받기에 그런 말을 했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물은 많은 것을 표상한다. 생명 인생 변화 학문과 같은 추상적 개념에
시대가 달라지면 말의 뜻도 변한다. 명철보신(明哲保身)이 대표적 사례다. 원래는 이치에 밝고 분별력이 있어 적절하게 자신을 잘 보전한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출세와 안전만 도모하는 무사안일(無事安逸) 복지부동(伏地不動)의 동의어로 쓰이고 있다.
명철보신은 서경 열명(說明)편, 시경 대아(大雅)의 증민(烝民)편에 나온다. 먼저 서경의 내용. 은(殷
[하루 한 생각] 5월 17일 敎學相長(교학상장)
가르치고 배우며 더불어 성장한다
임철순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
스승은 학생을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 예기의 학기(學記) 편에 이런 말이 있다. “좋은 안주가 있다 해도 먹지 않으면 그 맛을 알 수 없다. 지극한 진리가 있다 해도 배우지 않으면 왜 좋은지 모른다. 따라서 배워
[하루 한 생각] 4월 19일 啓寵納侮(계총납모)
너무 총애하면 되레 경멸 당한다
임철순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
어제 유비무환을 뽑아 소개한 서경 열명(說命)편에는 좋은 말이 참 많다. 은(殷)의 재상 부열(傅說)이 고종에게 진언한 내용을 보자. 부열은 많은 말을 했다. “나라가 잘 다스려지거나 혼란스러운 것은 다 여러 관원에게 달린 문제이니 관직
[하루 한 생각] 4월 18일 有備無患(유비무환)
미리 대비하면 근심할 일이 없다
임철순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
어제 소개한 중국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사마(司馬) 위강(魏絳)의 말에는 거안사위(居安思危)와 함께 유비무환(有備無患)이 나온다. 하도 유명한 말이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위험에 미리 대비하면 나중에 우환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