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조는 '부산상조 새이름 및 마케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일 본사사옥에서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약 2000여팀이 응모 부산상조의 새로운 사명 브랜드와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시민들이 제안해 대중 취향에 맞춰 변화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진행됐다.
응모를 통해 제안된 새 이름은 '시민이 제안한 작품을
부산상조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명과 브랜드네임을 바꾼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자격은 국민누구나 응모할수있고 개인 또는 팀(3인이내)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부산상조의 새로운 사명 또는 브랜드네임과 부산상조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새로운 이름(사명, 브랜드네임)은 부산상조 홈
상조업체들의 재무상태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상조업체 307개의 재무정보를 분석한 결과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011년말 79.6%로 전년(75.4%)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했다.
지급여력비율이란 고객불입금 대비 총자산비율이다. 이 비율이 올라갔다는 것은 부도나 폐업 등의 위험에 대응할 능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상조업체의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등록사항, 재무현황, 선수금 내역 등 주요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사대상 업체는 올해 5월말 기준 법정자본금 3억원 이상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시도에 등록한 300개 상조업체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0년말 기준 300개 상조업체의 자산과 부채는 각각 1조2882억원,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9일과 10일 부산지역을 방문해 상조업계와 소비자단체,항만물류업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백 위원장은 상조업계, 소비자단체와 간담회에서 부실한 상조업체로 인한 서민과 소비자피해 등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상조업계와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상조업은
상조업체가 우후죽순 늘고 있다. 상조업체는 별다른 절차없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차릴 수 있는 업종이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고객들은 막상 장례식 때 상조회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뾰족한 대책이 없고 상조회사가 폐업하면 납입한 돈을 고스란히 떼이는 게 다반사다. 최근 몇차례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