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조는 '부산상조 새이름 및 마케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일 본사사옥에서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약 2000여팀이 응모 부산상조의 새로운 사명 브랜드와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시민들이 제안해 대중 취향에 맞춰 변화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진행됐다.
응모를 통해 제안된 새 이름은 '시민이 제안한 작품을 시민이 직접 심사위원이 되어 선택한다'는 열린 공모전 취지에 따라 거리 투표에서 선택된 작품을 순위에 반영시켰다.
마케팅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은 '1인가구 지원 공략방안'을 기획한 숙명여대 최단영 씨와 '인적 서비스 강화방안'을 기획한 한양대학교 이상식 씨 외 2명이 부삼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새이름 부문 우수상에는 브랜드네임 '늘곁愛'를 제안한 한림대학교 조수현 씨 외 2명이 부산상조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