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우(41)가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대표 이인우는 내년 1월 말 윈터투어 출전 겸 겨울 전지훈련차 태국으로 떠난다. 최근 2년 동안 국내에서 동계훈련을 치렀던 이인우는 3년 만에 전지훈련 장소를 해외로 잡았다.
이인우는 “어쩌면 내년 시즌은 내 골프 인생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느덧 노장이라는 소리
한국프포골프(KPGA) 소속 선수들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KPGA 소속 프로골퍼들은 14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에서 홀몸노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한 이인우(40ㆍ현대스위스)를 비롯해 장타왕 김봉섭(29ㆍ엘코드), 장려상 수상자 백주엽(25),
'2012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왕을 뒤집을 마지막 기회'
김대섭(31·아리지CC)이 막판 뒤집기에 도전한다.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1·7169야드)에서 열리는 윈저 클래식이 개막한다.
2008년부터 ‘조니워커 오픈’으로 진행됐던 이번 대회는 올해 윈저 클래식으로 타이틀을 바꿔 골프팬을 다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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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전으로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한·미·일 3국의 프로골프투어. ‘약방의 감초’처럼 맞수가 있어 프로골프투어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맞수 대결이 뜨겁다. 새롭게 형성된 맞수부터 오랜 라이벌, 또는 이색적인 이력을 지닌 라이벌까지 마치 맞수들의 격전장을 연상케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새롭게 라이벌 구도
한국 골프의 맏형 최경주(42·SK텔레콤)가 국내외 골프 대표주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최경주의 이름을 걸고 펼쳐지는 CJ인비테이셔널 대회(총상금 75만달러)가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호스트인 최경주를 비롯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동산 4승에 빛나는 벤 커티스(미국), 배상문(26·캘러웨이)
컬러볼 신화를 이룬 국산볼 메이커 볼빅(회장 문경안)이 20일 이인우(40·현대스위스)에게 캐리커처 볼 1000개를 증정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
볼빅은 지난 6월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CC 열린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달러)에서 우승한 이인우에게 캐리커쳐볼 1000개와 특별 제작한 볼트로피를 전달했다.
아시안 투어와 코리안 투어가 공동
“답답하죠. 요즘 같으면 왜 프로골퍼가 됐을까 싶어요.”
프로골퍼는 골프로 생계를 유지하는 직업이다. 그런데 밥벌이를 못하고 있다. 놀이마당이 없어진 탓이다. 여자프로가 아니다. 남자프로 이야기다.
대회가 없다. 그나마 상위권 선수는 조금 낫다. 투어 자격을 갖고 있지만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은 중·하위권 선수들은 죽을 맛이다.
7월 중순을 넘기고
“3라운드 선두에 오른 뒤 아들과 전화를 했는데, 6살짜리 녀석이 ‘아빠 믿는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두 자녀의 아빠인 이인우(40ㆍ현대스위스)가 7년만에 우승을 일궈냈다.
이인우는 24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서 열린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2언
불혹의 노장 이인우(40ㆍ현대스위스)가 마침내 해냈다.
6명의 선두가 최종라운드를 맞은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 예상과는 달리 연장전은 없었다. 이인우가 어린 골프선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외국 선수 등 치열한 선두경쟁 속에서 주인공으로 우뚝섰다.
이인우는 24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선두경쟁이 치열하다. 중간합계 8언더파 선두에 위치한 선수만 무려 6명.
23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박부원(45), 이인우(40ㆍ현대스위스), 박준원(26코웰), 타워른 위라찬트(태국), 아밀슨 실바(브라질), 하비 코로모(스페인)
전주 KCC 하승진이 23일 `2012 볼빅 힐데스하임 오픈` 3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제천 힐데스하임 CC을 찾았다. 특히 이날 그는 결혼을 약속한 김화영(24)씨와 함께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하승진은 이 대회에 출전한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27)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응원차 대회장을 찾았다. 케빈 전은 내달 15일 열리는 결혼식에 사회를
전주 KCC 하승진(27)이 미모의 여자친구 김화영(24) 씨와 함께 골프장 데이트를 즐겼다.
220cm의 장신이 한 남성이 골프장에 들어서자 이목이 집중됐다. 주인공은 농구선수 하승진 선수.
23일 코리안 투어 겸 아시안 투어 볼빅·힐데스하임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 골프장에 하승진이 모습을 보였다. 골프장 클럽하우
김대현(24ㆍ하이트)이 부진을 털고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김대현은 22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대현은 단독 2위에 랭크되며 올
개막전부터 직전까지 치러진 4개 대회에서 모두 컷탈락 했다. 올시즌 목표인 상금왕과 다승왕에 멀어져 갔다. 중요한건 단기레이스가 아닌 장기레이스였다.
올해 열린 4개 대회에서 110위, 103위, 121위, 63위를 했다. 특히 지금까지 언더파를 친 라운드가 단한번에 불과했다. 슬럼프가 확실해 보였다.
드라이버로 고생한 것은 사실이다. 장기라고 생각했
한국의 공인장타자 김대현(24·하이트진로). 181cm, 72kg의 유연한 스윙으로 400야드를 쉽게 날리는 그의 드라이버 샷을 보면 통쾌한 느낌이 든다. 김대현이 21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CC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투어(KPGT) J골프시리즈 볼빅-힐데스하임오픈 6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포토아티스트/JNA 대표이사
루키 마수길(20)이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수길은 21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 이상희(20·호반건설)와 함께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랭크됐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마수길은 4, 5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
◆아시안투어&KGT
대회명: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개최지: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CC
총상금: 30만 달러 (약 3억5000만원)
출전 선수: 강경남, 최진호, 홍순상, 김대현, 모중경, 최호성, 박도규, 스콧 헨드, 시디커, 타윈 위라찬트, 마단 마맛 등
특징: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아시안투어로 KGT와 아시안투어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총상금 30만달러)의 초대 챔프에 등극할 주인공은 누구?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다섯 번째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아시안투어 대회인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이 21일부터 나흘 간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C.C. 타이거·스완 코스(파72·718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코리안투어 105명, 아시안투어
㈜볼빅, 힐데스하임CC와 J Golf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대회의 조인식이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볼빅 본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볼빅 문경안 회장, 힐데스하임CC 김민호 회장, J Golf 김동섭 대표이사, KGT 김학서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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