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한탄강 등 지방하천 10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내년 1월에 10곳이 더 추가 승격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지방하천 20곳(467㎞)을 국가하천으로 8일 승격 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은 올해와 내년으로 10곳씩 나눠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다.
올해 10월 국가하천으로 승격이 결정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를 찾는 야생철새도 크게 늘면서 정부는 방역과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183종 94만5244 마리가 도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월 57만5277마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우려가 급격히 커지면서 정부가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에서 낚시와 산책 등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이미 인접한 일본에서는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상황이고, 다행히 국내에서는 아직 농가 전파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야생조류에서 AI가 발생한 뒤 가금농가로 전염되지 않았던 적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 이천 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앞서 10일 복하천에서 포획한 원앙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복하천은 지난달 24일 고병원성 AI 항원(H5N8형)이 검출된 용인 청미천에서 북쪽으로 약 13㎞ 떨어져 있다.
충남 천안시 병천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3일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AI 항원 검출지역에는 강화된 방역조치가 실행된다. 반경 500m 내에는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반경 10㎞에
충남 천안 병천천의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병천천에서 지난 3일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시료에 대한 중간 검사 결과 H5N8형 AI 항원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하는 데는 약 하루가 걸릴 예정이다.
앞서 천안 봉강천, 용인 청미천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다. 병천천은 이곳들과 가까워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비용 충당 등을 위해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을 일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병천천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해 "정부 재정이 부족할까 봐 염려해 충분히 지원하자는 취지로 추경 이야기가 나오는데, 추경은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주민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
아산시청은 이날 오후 2시 19분께 "아산천 범람위기, 신동 모종동 마을 주민들께서는 고지대로 즉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아산시청은 이어 오후 2시 29분께 "신정호 유원지 관리사무소 인근 도로 범람으로 통행이 불가하오니 우회통행해 주시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병천천에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항원)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소독과 이동 통제 등 차단 방역 조치를 취했다. 천안시에도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인근을 소독하
방역 당국이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를 틈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탄 연휴를 맞은 24일 김영록 장관 주재로 AI 방역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회의에 앞서 11일 AI 비상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전남 곡성군 권삼주(52) 안전총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병천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201호, 가금류 약 218만8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에 들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4~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병천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209호, 가금류 약 232만5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는 경기 안성(안성천), 충남 천안(병천천), 전북 군산(금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방역당국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6일 소요될 예정이다.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