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적자 폭을 줄이며 성장 가능성을 예고했다.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기업을 향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가운데 수익성을 되찾을 시점이 주목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268억 원, 영업손실 19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바이오기업 아이진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영진 교체와 신사업을 통해 오랜 적자를 털어내고 흑자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진은 필러 사업을 포함한 단기·중장기적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비엠아이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연구·개발(R&D) 전략을 원점에서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3일 아이진(Eyegene)과 자체개발 중이었던 수막구균 4가 백신 후보물질 ‘EuMCV-4’에 대한 기술이전 및 판매권 허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시료 등의 기술이전과 원액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두 회사간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아이진은 국내에서 EuM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개발하는 수막구균 4가 백신(EuMCV-4)을 아이진에 기술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진은 자체 면역보조제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대상포진, 결핵 등의 예방 백신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의 코로나19 예방백신(EG-COVID)을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유바이오로직스가 라이트 재단 및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약 44만 도즈를 태국 파트너사인 바이오젠텍에 공급하기 위해 안동 L하우스에서 출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백신은 WHO(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24시즌 남반구 유행 예상 독감 균주다. 스카이셀플루의 남반구 향(向)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동남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23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공동 개발한 장티푸스 접합백신 ‘스카이타이포이드 멀티주(NBP618)’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P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감 백신 2종, 수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장티푸스 접합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획득하며, 신규 해외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 개발한 장티푸스 접합 백신 ‘스카이타이포이드 멀티주(과제명 NBP618, 이하 스카이타이포이드)’가 WHO PQ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GC녹십자(GC Biopharma)는 18일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GCFLU Quadrivalent)’가 이집트 보건 규제당국(Egyptian Drug Authority, E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4가 독감백신에 대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시판허가를 받게 됐다. 회사는 이번 이집트에서의 시판허가를 기반
GC녹십자는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GCFLU Quadrivalent Pre-filled syringe inj)’가 이집트 보건 규제당국(EDA)으로부터 의약품 품목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GC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보건총회 기간 글로벌 공중보건 리더들이 모여 공평한 글로벌 백신 공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민간기업 대표 패널로 초청돼 원활한 백신 개발 및 공급을 위한 국경 없는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지역거점형 백신제조협력체(RVMC, Regionalized Vaccine
GC녹십자(GC Biopharma)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PAHO)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달러(한화 약 579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 분은 오는 2월16~3월20일 기간중에 중남미 국가(온두라스,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 달러(약 579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시장을
GC녹십자(GC Biopharma)는 최근 대만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edigen Vaccine Biologics Corp., MVC)에 라이선스아웃(L/O)한 4가 독감백신이 대만 식품의약품청(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2018년 MVC
GC녹십자는 최근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제조기술을 이전 받은 대만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edigen Vaccine Biologics Corp., MVC)’가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독감백신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품목 허가 획득에 대해 GC녹십자는 자
국내 대표 백신 기업들이 수두 백신으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백신 명가 녹십자와 코로나 백신에서 본업으로 돌아온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앞으로 국제조달시장에서 입찰 경쟁을 벌이게 된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GC녹십자는 올해부터 수두 백신 ‘배리셀라’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배리셀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최
GC녹십자는 충북 오창 ‘통합완제관(W&FF, Warehouse & Filling and Finish)’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PQ 인증을 위해 GC녹십자는 WHO로부터 통합완제관에 대한 GMP 수준의 강도 높은 실사를 받았다. 인증 성공에 따라 전남 화순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해외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에 나섰다. 최근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하락하면서 스카이코비원의 효용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독감 등 다른 백신을 활용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의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를 위한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WHO EUL은 WHO가 코로나19 등 긴급한 보건위기 상황에서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안전성, 유효성 및 품질 기준
녹십자그룹이 올해 2분기 뚜렷한 외형성장 기조를 보였다. 본업에 충실한 그룹 내 상장사들은 줄줄이 매출을 확대,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녹십자그룹의 핵심 사업회사 GC녹십자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4232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9.2%, 18.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2분기에도 몸집을 불려 나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를 최소화했던 이들은 엔데믹(풍토병) 시기에 성장세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 추정치(컨센서스)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