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 배우 공승연, 뮤지션 윤상이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스페셜 DJ로 나선다.
장동윤과 공승연, 윤상은 22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휴가를 떠난 진행자 이석훈의 빈자리를 차례로 맡아 보이는 라디오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의 오전 11시를 책임질 예정이다.
DJ 이석훈은 20일과 21일 열리는 '2024 SG워너비 콘
1970년대 팝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국내 1세대 DJ 박원웅씨가 향년 77세로 별세했다.
24일 유족측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밤 삼성서울병원에서 오후 9시 30분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역삼동성당 장례식장 요셉관 1호실이다. 발인은 27일 오전 9시 30분이고 장례미사는 같은 날 오전 10시 역삼동성당 대성당에서 치러진다.
박씨는
1945년 8월 15일, 라디오에서 중대 방송이 흘러나왔다. 일본 히로히토(裕仁) 천황의 항복 선언이었다. 조선에 대한 일제 강점의 종언이었다. 라디오를 통해 전달된 광복은 대중문화의 판도를 바꿔 놓는 분수령이었다.
대중문화는 다수가 향유하는 문화다. 대중문화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매스미디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학자에 따라 이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팝스 다이얼의 김광한입니다! 오늘은 달콤한 사랑으로 시작해보지요. 아바의 ‘하니 하니’입니다.”
매력적인 저음으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던 그의 목소리를 더는 들을 수 없게 됐다. 하지만 1980~1990년대 중고생 시절을 보내고 청춘을 꽃피웠던 40~60대 가슴을 적신 그의 목소리는 많은 사람의 뇌리에 남아 있을 것
DJ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별세한 가운데 故 이종환 등 3대 DJ의 잇따른 별세에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1980~90년대에 활발히 활동했던 '영원한 DJ' 김광한은 9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한 김광한은 1982년부터 1994년까지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을 진행하며 해박한 음악 지식으로 많은 청취
마왕 신해철 별세
MBC 라디오가 마왕 신해철 별세에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홈페이지를 MBC 홈페이지 메인에 노출시켜 신해철을 사랑하는 팬들이 추모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오후 4시 기준 MBC 라디오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가수 이문세가 고 이종환에 대한 애도의 글을 올렸다.
이문세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스승이자 방송멘토이신 이종환 아저씨가 결국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여러분 위로와 기도를부탁드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며칠 전 통화했을 때 병세가 더욱더 악화됐을텐데 내게 웃으며 이번 공연 꼭 가서 보겠다던 쇠잔한 목소리가 지금 또렷한데… 더 큰 목소리
DJ의 대부 故이종환을 위한 특집 라디오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MBC 라디오 표준FM ‘최유라 조영남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연출 황종현)는 31일 오후 4시 5분부터 추모 특집 ‘Always Thanks 이종환입니다’를 방송한다. 고인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지금은 라디오시대’의 진행자로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Always Tha
‘한국 DJ의 대부’ 이종환(75)씨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1964년 라디오PD로 MBC에 입사한 이종환씨는 1970년대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에 올라온 위 파일은 지난 2007년 2월 고인이 진행하던 T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종환의 마이웨이' 일부. (유튜브)
배국남 기자가 생전에 만난 故이종환은?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발행한 방송 2007년 방송문예 6월호에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실렸다. 바로 라디오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를 소개한 ‘작가들이 꼽은 라디오 스타들’이다.
박현정, 여종은씨 등 방송 작가들이 꼽은 라디오 스타들은 신해철, 배철수, 이문세였다. 그리고
‘한국 DJ의 대부’ 이종환(75)씨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이에 방송인 최유라가 후회스러운 마음을 표현해 화제다.
최유라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렸을 적 참 무섭고 어려웠던 분이었습니다. 할아버지 냄새날까 마이크 돌려놓고 방송하시던 분.. 아프실 때도 모습 흉하다며 못오게 하셨던 분이었어요. 그래도 자주 찾아뵐걸...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종환 선
‘한국 DJ의 대부’ 이종환(75)씨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내 학창시절....수많은 밤을 함께 지새운 ‘밤의 디스크쇼’ 이불 속에서 울고 웃고 행복해하며 이종환 님의 목소리에 젖어들곤 했는데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집 창고를 뒤져보면
‘한국 DJ의 대부’ 이종환(75)씨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DJ이종환은 1937년 12월 7일 충남 아산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했다. 1964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했고, 1996년에는 제1회 MBC라디오 골든 마우스상을 수상했다.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씨는 1973년 통기타 가수들과
방송인 이종환(75)이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종환은 30일 오전 1시께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2011년 폐암 진단을 받은 고인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다 최근 퇴원하고 집에서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 라디오 PD로 MBC에 입사한 고인은 1970년대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가수 이문세가 자신의 히트곡은 DJ 이종환의 자극에서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에서 4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공연에서 이문세는 1983년 가수 데뷔 당시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문세는 "당시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으면서 DJ 이종환이 진행하는 '밤의
가수 김현철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목소리로 특별 출연한다.
김현철은 오는 18일 방송될 KBS 2TV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8회 분에서 달콤한 목소리의 라디오 DJ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극중 방일숙(양정아 분)이 버스를 타고 가는 상황에서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김현철이다. 김현철은 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