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두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27일 광명경찰서는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40대)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강력범죄이며 범죄 혐의도 충분히 입증됐지만, 가족 간의 범죄이고 피해자 권익 보호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
무기징역을 구형받은 ‘등촌동 살인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다.
검찰은 21일 ‘등촌동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49)씨의 살인 혐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위치추적장치 10년 부착 명령, 보호관찰 5년을 구형했다.
이날 차녀 김모씨는 검찰 측 증인으로 법정에 나왔다. 그는 “한때 아빠였지만 이제는 엄마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남은 가족에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범의 얼굴이 공개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경찰 안팎에서는 우발적인 살인을 감안하더라도 범행 수법이 잔인한 점을 생각할 때 얼굴 등 신상 공개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또 네티즌 사이에서는 잔혹한 범행 내용을 감안할 때 얼굴 공개는 물론 사형까지 집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끊고 있다.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모(30)씨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경찰청 훈령보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하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 얼굴 등 공개)'이 근거가 됐다.
6일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에 따르면 전날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씨를 긴급체포하고 나서 수사본부장 이재홍 안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모(30)씨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경찰이 사진을 직접 공개하는 것이 아닌, 얼굴을 가리지 않은채 언론 카메라 앞에 피의자를 노출할 가능성이 관측됐다.
6일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에 따르면 전날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씨를 긴급체포하고 나서 수사본부장 이재홍 안산단원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신상정보공
동거녀를 목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경기도 수원 팔달산에 버린 박춘풍(56·중국국적)에게 무기징역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5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춘풍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춘풍은 2014년 11월 경기도 수원의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를 목 졸라 살해하고 다음날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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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팔달산 토막살인' 박춘풍, 사이코패스 아니다"
'팔달산 토
수원역 근처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된 가운데 인접 지역에서 발생했던 박춘풍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오후 경찰에 따르면 원주 한 저수지에서 용의자 차량을 발견해 수색한 결과 인근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목맨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상착의로 미뤄 수원 실종 용의자로 보고 있지만 지문 등을 채취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사건을 저지른 중국 박춘풍(56) 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양철한 부장판사)는 30일 살인고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살해현장인 매교동 집을 범행 전에 구한 뒤 동거녀를 유인한 점 △검찰 수사
'수원 토막살인 사건'의 주인공 박춘풍(55)이 법정에서 살인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양철한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춘풍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날 공판에서 박춘풍의 국선변호인은 "유족과 피해자 지인이 수사기관에서 한 피고인의 성향 등에 대한 진술은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증거
경기지방경찰청은 수원 박춘풍 토막살인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말부터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인 결과 282건 관련자 408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흉기상해) 20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34건, 성폭력 2건, 절도 9건, 폭력 96건, 기타 121건 등이다.
국적
경기지방경찰청은 수원 박춘풍 토막살인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인 결과 282건 관련자 408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청에 따르면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흉기상해) 20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34건, 성폭력 2건, 절도 9건, 폭력 96건, 기타 121건 등이다.
국적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풍(55·중국 국적)이 27일 법정에서 살인죄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후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영한) 심리로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의 변호인은 "멱살을 잡고 다투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목이 졸리고 방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다"며 "고의성이 없으므로 폭행치사죄를 적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