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주연의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주요 경쟁 부문 시상식에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동아시아 영화 전문 비평가 토니 레인즈는 “멜로드라마의 최루성과 정치풍자의 결합을 통해 블랙코미디의 공
유디치과병원 여의도점은 오는 13일까지 유디갤러리(여의도점)에서 박찬옥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aroma of nature 평창의솔향' 시리즈 13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찬옥 작가는 “그윽하고 깊은 강원도의 솔내음을 관람객들께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평창의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묻어나는 솔향을 전할 수 있도록 작품활
# 서울 성북구의 한 도서대여점. 20대 남성이 책을 빌리기 위해 카운터에서 이름을 댔다. 종업원이 볼 수 있는 모니터에는 이 남성이 가입 당시 기입한 주민등록번호, 유·무선 번호, 주소 등이 줄줄이 나타난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불법이다. 현행법상 불필요한 주민번호의 수집과 보관이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도서대여점 종업원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지 2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정부의 늑장 대응으로 300만 중소기업 중 상당수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선진법으로 평가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알맹이 없는 법안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14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여부를 시작으로 교육 진행 및 가이드라인 배포 등 여전히 해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지 2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정부의 늑장 대응으로 300만 중소기업 중 상당수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선진법으로 평가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알맹이 없는 법안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14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여부를 시작으로 교육 진행 및 가이드라인 배포 등 여전히 해
#1. 온라인 교육업체 A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9월 말 시행된다는 사실 외에는 아는 게 거의 없다. 구체적인 시행 내용이나 처벌사항은 무엇이며 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수집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안그래도 인력과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A 대표에게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 인력 확보와 금전적인 투자는 꿈
박찬옥 영화감독이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사무국은 영화 ‘파주’의 박 감독 등 5명을 이 행사 심사위원으로 뽑았다고 22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박 감독을 비롯해 영화평론가 김영진 명지대 교수, 영화프로듀서 김무령 씨, 영화음악 작곡가 유키 야마모토, 체코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야로슬라바 힌스토바 프로그
언니의 남자를 사랑한 소녀, 그 금지된 관계 속에 숨겨진 비밀과 사랑을 그린 영화 '파주'가 장기 상영을 기념하는 두 번째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명필름은 작년 12월 많은 관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친 '파주' 장기 상영 기념 오프닝 GV '박찬옥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의 대담한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씨네토크로 서울 서대문 문현동에 위치한 아트하우스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41) 감독이 7년 만에 내놓는 영화 ‘파주’(제작 TPS컴퍼니)에 이선균(34)과 서우(21)가 캐스팅됐다.
이선균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비밀을 쥐고 있는 ‘김중식’을 연기한다. 진실을 감추고 사랑을 억누르며 절제하는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남자다.
영화 ‘미쓰 홍당무’로 신인여우상 3관왕에 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