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남자를 사랑한 소녀, 그 금지된 관계 속에 숨겨진 비밀과 사랑을 그린 영화 '파주'가 장기 상영을 기념하는 두 번째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명필름은 작년 12월 많은 관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친 '파주' 장기 상영 기념 오프닝 GV '박찬옥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의 대담한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씨네토크로 서울 서대문 문현동에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6일 오후 8시 30분 상영 이후 제작자 김주경 프로듀서, 박찬옥 감독과 '관객과의 시간'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주'의 두 번째 씨네토크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 제작 전반의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감독으로부터 특별한 촬영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