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2019년 말까지 운영하기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에 결정된 사항이지만 새로운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말까지 운영이 연장됐다.
서울시는 입장문을 내고 "새로운 광화문 광장은 어떠한 구조물도 설치하지 않는 열린 광장으로 조성된다"며 "전임 시장 때부터 구상된 계획이고, 앞으로도 그 계획은 변함이 없을 것...
특히 문 전 대표는 야권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이재명 성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을 호평하면서도 여권 후보로 분류되는 반 전 총장에 대해선 각을 세웠다. 그는 반 전 총장을 두고 “그동안 기득권층의 특권을 누려왔던 분”이라며 “우리 국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등에 대해 그리 절박한 마음은 없을 것”이라고 신랄하게...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촛불집회를 찾았다. 앞서 박 시장은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목포를 찾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하고 목포의 재래시장을 둘러봤다.
한편 촛불집회에 맞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보수단체들의 '맞불 집회'도 이어졌다.
박사모...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촛불집회를 찾았다. 앞서 박 시장은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목포를 찾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하고 목포의 재래시장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최순실 사설정부를 통해 국정농단과 헌정 유린을 한 세력들의...
상황이 이렇다보니 세월호 참사 유가족은 물론
유가족과 함께 슬퍼했던 진도 주민과 서울 시민들이
서로에게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에 이르게 됐죠.
광화문광장의 농성장의 경우 사실 서울시로부터 광장사용을
허가받지 않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조례를 위반한 시설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보수단체,
농성장 시설을 용인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무 유기'라며...
한편 국회는 이날 기재위 외에 국토교통위, 안전행정위 등 11개 상임위에서 국감을 이어갔다.
특히 안행위의 서울시 국감에선 새누리당 의원들이 야권의 차기 대선 유력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낙하산 인사, 싱크홀(땅꺼짐) 현상을 비롯한 안전 문제, 제2롯데월드 인허가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특히 올해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중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 선수, 민족대표 33인의 대표로 3.1운동을 주도한...
박원순 부인, 박원순 진도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연임된 박원순 시장이 현충일인 지난 6일 부인 강난희 씨와 함께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남아 있는 진도를 다시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기 대권주자로서 시동을 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7일 진도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전날 오후 11시쯤 수행비서 없이 부인...
박원순 부인 강난희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인 강난희 씨와 함께 진도를 다시 찾아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에게 지원을 약속했다.
7일 세월호 구조 작업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수행비서 없이 부인 강씨, 친척 1명과 함께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아 3시간 가량 피해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팽목항의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19일 첫 TV 토론회에 맞붙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이날 양 후보는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참석했다. 초반 정 후보는 박 후보에게 정면으로 공세를 펼치고 박 후보는 정책을 소개하며 대응하는 양상을 띄었다.
이어 1대1 주도권 토론에서 박 후보가 정...
반면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앞선 박원순 시장은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전날 진도 팽목항에서 벌어진 엇갈린 행보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몽준 의원은 지방선거 후보등록일인 15일 모교인 서울 중앙고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원순 시장이 시작한 역사 관련 연구소가 우리나라 좌편향 교과서의 본류라고...
14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인 진도 팽목항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방문해 실종자 가족의 냉대에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원순 후보는 실종자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이며 환대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한 달째를 맞은 가운데 이 여파가 정치권에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야당에서만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여권이 성난 세월호 민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 한 달, 현장인 진도 팽목항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방문, 실종자 가족의 냉대에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 것에서도 잘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원순 후보는 실종자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이며 환대를 받았다.
박원순 팽목항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전남 진도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팽목항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체육관에 걸린 야구 유니폼이 실종자 중 한 명인 단원고 학생이 두산 베어스의 팬이라는 이야기를 접한 구단 측이 학생의 이름을 넣어 전달한 것이라는 사연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6.4...
이날 박원순 시장의 진도 방문은 현장에 있는 기자들은 물론 실종자 가족들도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시장은 1시간 15분 가량 진도체육관에 있던 실종자 가족을 모두 만난 후 9시 45분쯤 체육관을 나서 팽목항으로 향했다.
박원순 시장은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을 만난 뒤 상황실 들러 근무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서울로 향했다.
현장에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발생한 지하철 추돌사고는 인재였으며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KBS 등 6개 방송사가 중계한 단독 TV토론에 출연, 최근 지하철 2호선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해 “인재가 틀림없다. 서울시장인 저의 전적인 책임이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안전 대책을...
사회 지도자들의 추모 동참도 이어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공식 일정을 모두 중단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하고,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시청에 걸린 '노란 리본' 현수막 사진을 올렸다.
한편 27일에는 세월호 참사의 최초 신고자인 최덕하(18)군 등 학생 24명의 발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외에 새정연 문재인 의원 10.3%, 박원순 서울시장 8.2%,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7.8%, 김문수 경기지사 4.8%, 새정연 손학규 고문 3.9%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세월호 사고 수습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현재의 지지율 추이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오락가락 대응과 발표로 불신이 커진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