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차관은 외무고시 22기로 입부, 주미 2등서기관, 주유엔 1등서기관, 주이라크 참사관 등을 거쳐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 북미1과장, 주미 공사참사관 등으로 일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2016년 청와대 외교비서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윤 대통령은 김 내정자 후임 대변인으로는 정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세계일보, 매일경제, 조선일보, TV조선...
외무고시 22기로 입부한 뒤 주미 2등서기관, 주유엔 1등서기관, 주이라크 참사관 등을 거쳐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 북미1과장, 주미 공사참사관 등으로 일했다. 북미국 심의관과 국장을 지낸 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2016년 청와대 외교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주체코 대사와 주미 정무공사 등을 역임하고 주태국 대사로 재임 중이다.
한훈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임 실장은 7월에도 사의를 표명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게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고 시처럼 말했다. “가을에 남북정상회담 등 중요한 행사가 많으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일을 해 달라”는 취지였다는 게 김 대변인의 설명이었다.
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답방을 할 차례이니 가을이든 겨울이든 남북정상회담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청와대는 28일 박근혜 정부 등 미 이관 대통령기록물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을 완료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정기록비서관실은 17일과 18일 양일 간 대통령비서실 내 안보실 등에서 발견된 전임정부 미이관 대통령 기록물을 오늘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관한 기록물은 전체 17박스 분량으로 약 260철로...
이전 박근혜 정부보다는 ‘인사 참사’가 덜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부적격 인사 논란에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의 왜곡된 성적 가치관에 대한 비난이 가열되고 있지만, 청와대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야권의 반발에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이 2015년 3월 발표한 ‘박근혜 정부 특정지역 편중인사 실태조사TF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 의전서열 10위까지 11명 중 8명이 영남권 출신이며, 의전서열 33위까지 확대하더라도 34명 중 15명, 44.1%가 영남권 출신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헌법상 기관인 국무회의의 구성원인 국무위원으로 임명된 전·현직...
다만 탄핵이 되더라도 박 대통령의 신분은 유지된다. 이에 따라 탄핵심판 결론이 내려질 때까지 청와대 관저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대통령 박근혜’ 호칭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경호와 의전 등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변동이 없다. 관용차와 전용기도 이용할 수 있다. 월급도 종전대로 받지만, 일부 업무추진비 성격의 급여는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채널A의 보도 예고를 보고 의전비서관실과 경호실에 당시 탑승명단을 확인한 뒤 채널A측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면서 "그런데도 이렇게 보도한 것은 너무나 악의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채널A는 박 대통령의 이란 순방 때 대통령 전용기에서 최 씨가 목격됐으며 최 씨가 그 이전에도 전용기를 타고 해외 순방에 동행했다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의전을 책임졌던 윤여철 전 외교부 의전장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윤 전 의전장이 의전비서관으로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윤 비서관은 외시 18회로 외교부에서 의전담당관, 북미2과장, 주유엔 대표부 참사관 등을 지냈다.
윤 비서관의 전임인...
현재 남아있는 원년 멤버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조인근 연설기록비서관, 우경하 의전비서관, 정황근 농축산식품비서관이다.
이 가운데 우 비서관과 정 비서관은 각각 외교부와 농식품부가 '친정'이고, 나머지 비서관들은 모두 정치권 출신이다.
책임감으로 비서실장직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병기 신임 실장은 외무고시를 거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의전비서관을 시작으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2007년 대선 경선캠프의 선거대책부위원장, 지난 대선 당시에는 여의도연구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해왔다.
현 정부 들어서는...
국가안보실 정책조정비서관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에는 이정규 국방부 국방정책관이 발탁됐다.
문 내정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외무고시(22회)에 합격,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 북미1과장, 주미 공사참사관, 북미국 심의관을 거쳐 북미국장으로 근무했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21)를 패스한 뒤 외교부 한미안보협력과장...
순방에는 윤병세 외교부장관, 윤상직 산업부장관, 이혜민 주프랑스 대사,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정현 홍보수석·조원동 경제수석·김형진 외교비서관, 최종현 외교부 의전장, 하태역 외교부 유럽국장 등 9명이 수행한다.
날짜별로 2~4일 프랑스, 4~7일 영국 국빈, 7일 벨기에, 8일 EU를 차례로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최 전 이사장의 일생은 박근혜 대통령을 빼놓고선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최 전 이사장은 2공화국 당시 외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1974년 의전비서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가면서 당시 퍼스트레이디 대행을 하던 박 대통령과 연을 맺었다.
하지만 1979년 10·26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당하면서 박 대통령도 청와대를 떠났고 최 전 이사장도 바레인...
고(故) 최 전 이사장은 외교통상부 공무관으로 공직에 진출해 박정희 대통령 시절 의전비서관과 공보비서관 등을 지냈다.
지난 2005년부터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을 맡아왔으나 대선 기간 언론사 지분매각 논란이 일자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 공식 취임에 맞춰 자진 사퇴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여야 대표로부터 대통령과의 회담 제의가 있어서 대통령이 회담을 하자고 했는데, 이번에도 민주당에서 거절했다”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전했다.
김 실장은 “국민을 위해 만나는 거고, 또 만나서 산적한 현안을 논의하면 좋겠다고 보는데 안타깝다”며 “그러나 청와대는 문을...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으로부터 ‘국빈급 이상’의 의전 등 각별한 대접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방중 첫날인 27일 오전 베이징 외곽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중국 측의 극진한 예우가 시작됐다. 공군1호기에서 내려오는 박 대통령을 장예쑤이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맞이했다.
특히 시 주석은 28일에는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