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시절이다. 중동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인식해 대통령이 직접 중동을 방문하고 시장 개척을 진두지휘했다. 필자는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이란과의 교역 증진과 문화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김치 시식행사, 한국 농식품 판매행사 등 여러 행사를 개최했다. 한류 열풍도 높아 밤늦게 TV를 틀면 한류 드라마가 많이 나왔다. 한국 식품에 대한 현지인의...
이제 우리 활동공간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로 넓히고 이를 대통령이 주도해야 한다. 필자가 농촌진흥청장 재임 시 대륙을 아우르는 청장급 농업기술협력협의체(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를 구성했다. 2009년 6개국으로 시작한 협의체는 현재 3개 대륙 22개 국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농업기술협력체가 됐다. 아시아 13국은 ‘AFACI’, 아프리카...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맞춰 출범한 코리아에이드는 차량을 활용해 음식(K-Meal), 의료(K-Medic), 문화(K-Culture)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ODA워치 등 시민사회 단체는 코리아에이드가 일회성 이벤트 사업으로 급조된 것이며 국제개발협력의 주요 원칙과 규범을 무시하고 원조의 질을 높이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케냐 영자지 나이로비뉴스도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 방문에 대비해 비아그라를 구입했다고 해명했다며 박 대통령은 탄핵 위기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통신 등은 이날 우리나라 검찰의 재벌 압수수색 소식도 비중있게 보도했다.
FT는 박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혼란이 한국 재벌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스 국빈 방문 당시 '한불 정상회담'을 통해 OIF 옵서버 가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미래부 최 장관의 대통령 특사 파견은 당시 박 대통령 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옵서버 가입이 최종 승인되면 동북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의 OIF 옵서버 국가가 된다.
OIF는 현재 유럽 14개국, 미주 6개국, 아시아 4개국, 아프리카...
국빈 방문 문화행사라는 중차대한 업무를 맡기는 과정이 한마디로 밀실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심지어 K스포츠재단은 자체적으로 태권도 시범공연을 할 여력도 되지 않아 국제태권도연합 소속의 시범단이 공연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순방 행사 기획사 선정 과정도 미스테리”라며 “올해 멕시코와 아프리카 행사를 맡은 P사의 경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을 전파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티오피아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6~11%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구가하고 있지만 가뭄이 심화되면서 전력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전력공급이 취약한 지역에 태양광, 풍력을 이용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 마을에 전기를...
이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 핵안보 정상회의, 미・일・중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 이란에 이은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방문 등을 통해 북핵 불용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역대 가장 강력한 유엔의 대북제재...
박근혜 대통려은 13일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우리에게는 새로운 블루오션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기회”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통해 “최근 이란과 아프리카 등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세계 시장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고 우리가 찾아야 할 미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블루오션을 향해...
SK네트웍스 문종훈 사장이 북미, 유럽,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해 주요 거래처와 사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문 사장이 지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캐나다와 네덜란드, 케냐 등 3개국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문 사장은 첫 일정으로 25일 캐나다를 방문해 메탄올 공급업체인 메타넥스의 존 플로렌 대표와 주요 경영진을 만나 향후...
종합 농촌개발사업 등 우간다 대형 농업개발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박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우간다 수도 캄팔라 인근의 음피지 마을에 농업지도자 연수원을 개소해 새마을 지도자 양성 및 농업기술 전수에 나설 예정이다. 우간다는 아프리카 중 새마을운동 대표국가로 30개의 시범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우간다서 첫 새마을운동 교육원 개원식 참석
우간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우간다 캄팔라 인근의 음피지 마을에서 열린 농업지도자연수원 개원식에 참석합니다. 음피지 농업지도자연수원은 아프리카 최초로 문을 여는 새마을운동 지도자 교육원으로 매년 100명 이상의 농업지도자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우간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간다 2차 국가개발계획 인프라 사업 진출 등을 포함한 19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정유공장 프로젝트는 모두 25억 달러 규모로 우리 기업은 이 중 15억 달러 규모의 사업에 대해 우간다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청와대에...
이번 포럼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마련됐다.
무역협회와 코트라, 에티오피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공식 경제사절단으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기업대표들과 현지 한국기업 지․상사 대표 등 100여명의 한국기업인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솔로몬 아페워크 에티오피아상공회의소 회장 등 150여명의 에티오피아 기업인들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에티오피아 도시개발주택부와 신도시․스마트시티개발, 토지관리, 주택개발 분야 기술 및 경험 공유 등 도시주택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국토교통부와 에티오피아 도시개발주택부간 토지주택 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에티오피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연합(AU)을 방문해 특별연설을 한다.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특별연설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전략적 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전략적 비전 제시한다.
박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아프리카와 새로운 개발협력, 상생의 경제협력, 지속가능한 평화·안보, 문화와 인적교류를...
청와대는 에티오피아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 40건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양국은 섬유산업 기술협력 및 섬유산업투자협력 등 4건의 협력 MOU를 체결하고 에티오피아에 100만㎡ 규모의 한국섬유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취임 후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에티아 행정부 수반인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가 직접 나와 박 대통령을 맞이했다. 애초 에티오피아측에서는 부총리가 공항...
논의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국빈 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저녁(현지시간) 첫 방문지인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했습니다. 하일레마리암 총리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직접 영접했는데요. 매우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정상회담에 참석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 보건 협력, 북핵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저녁(현지시간)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순방의 첫 번째 방문국인 에티오피아에 도착했다. 황인무 국방부 차관이 수행에 나선 이유는 본격적인 군사외교를 통해 대북제재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내렸다. 에티오피아 행정부 수반인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가 이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