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 들어 연속으로 1조원 이상의 분기 영업익을 달성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익을 거뒀다. 특히 올 하반기에도 깜짝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연간 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SK하이닉스는 24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 2분기 매출액 3조9230억원, 영업익 1조8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보다 1.72%(850원) 오른 4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만7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가를 5만5000원으로 15%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계속
IBK투자증권은 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가를 5만5000원으로 15%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산업의 구조적 안정화로 타이트한 수급이 유지되는 기간이 이례적으로 장기화되면서, 평균판매가격이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재고부담으로 불안했던 낸드 가격도 예상보다 빨리 안정세로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개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소프텍 벨라루스(Softeq Development 이하 소프텍)’의 펌웨어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 이탈리아 아이디어플래시, 미국 LAMD △2013년 대만 이노스터 eMMC 컨트롤러 사업부 △2014년 미국 바이올린메
SK하이닉스가 미국 바이올린메모리의 PCIe 카드 사업부문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0일 오후 2시3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오후 2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5%(1300원) 오른 4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 4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도 SK하이닉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솔루션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바이올린메모리의 PCIe 카드 사업 부문 인수에 관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해당 PCIe 카드 사업부의 자산, 인력 및 관련 특허 등을 일괄 흡수하게 되며 다음달 말 인수를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바이올린메모리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