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민헌기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6일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민 교수는 192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 1963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의대 전임강사와 조교수, 부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1970년 민 교수는 박 전 대통령의 주치의로 임명됐다. 1974년 육영수 여사가 총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CEO자리에서 물러났다. 조 부회장은 용산공고를 졸업한 뒤 1976년 LG전자에 입사해 2016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세탁기 장인’이자 ‘샐러리맨의 신화’로 통한다.
28일 단행된 LG전자 인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조성진 부회장의 용퇴다. 구 회장이 만류했으나 조 부회장이 재차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후배 경영진을
연말 인사에서 '1958년생 CEO'들의 연임 혹은 퇴진이 재계 최고경영자(CEO) 판세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국내 1000대 기업의 대표이사급 CEO는 132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958년생 CEO가 93명으로 단일 출생연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의 원동력인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성 혁신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기 위한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생산성 혁신의 새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비롯해 노규성 한국생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는 30년 동안 화학산업에 종사하며 화학소재 관련 원천기술 개발, 생산 제조혁신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유공자 부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민 대표는 지난 1989년 LG화학 연구원으로 입사해 화학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천·기반 기술’ 확보가 우선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와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가 생산성 향상에 힘쓴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를 열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성 향상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자리다.
은탑훈장을 받은 민 대표는 화학 소재 원천기술 개발과 제조 혁신을
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두 번째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활동으로 ‘단재신채호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2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단재신채호기념관’에서 유인태 단재신채호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남일 대전지방 보훈청 청장, 김항섭 청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가 침체된 주력 사업의 업황을 돌파하기 위해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지난달 17일 울산공장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임금협약 갱신을 위한 상견례 및 제1차 교섭’에 참석, 최고경영자(CEO) 인사말을 통해 신사업과 관련한 3가지 구상안을 공개했다.
민
LG하우시스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17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박원용옹 자택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이동석 제37사단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 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나라 사랑 보
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첫 번째 애국 사회공헌활동으로 ‘심산김창숙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김창환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재개관
LG하우시스가 최고재무책임자(CFO) 강인식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G하우시스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선임기타비상무이사에 ㈜LG 화학팀 팀장인 강창범 상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에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를 재선임
“이곳 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LG의 R&D 공간에서 최고 인재들이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꿈을 이루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첫 대외 행보로 연구개발 미래 인재 찾기에 나섰다.
구 회장은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LG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가 취임 첫해부터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이 반토막 나더니 3분기 잠정실적도 영 신통치 않았다. 돌파구가 절실한 가운데 민 대표가 활로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민 대표는 지난 3월 LG하우시스의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그러나 첫해부터 경영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메
LG하우시스가 민경집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의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하우시스는 30일 대표이사 선임,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1명, 수석연구위원(상무급) 신규 선임 1명 등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LG하우시스는 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인 민경집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민 신
LG하우시스가 슬로바키아의 자동차부품 기업 c2i(Composite Innovation International)의 지분을 인수한다.
LG하우시스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탄소섬유 자동차 경량화부품 기업인 c2i의 지분 50.1% 인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LG하우시스는 c2i의 총 지분 가운데 절반이 넘는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자동차 시트 세계 1위 업체인 미국 존슨 컨트롤즈가 뽑은 ‘올해의 공급자’에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최근 미국 미시간주 존슨 컨트롤즈 본사에서 열린 ‘2015 존슨 컨트롤즈 글로벌 공급자 어워드’에서 ‘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07년부터 존슨 컨트롤즈에 자동차 시트용 원단을 공급해 왔으며, 뛰어
LG하우시스가 독자 개발한 경량화 소재를 앞세워 글로벌 완성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강철 대비 무게를 30%가량 줄인 신소재라는 점에서 완성차업체의 수요가 기대된다.
LG하우시스는 4~5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TT)’에 처음 참가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
올해 LG그룹의 임원인사는 사장 승진이 줄고 부사장 승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G는 올해 승진자는 130명으로 지난해 126명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사장 승진은 3명으로 지난해 7명보다 적었다. LG그룹은 LG전자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 LG디스플레이 여상덕 최고기술책임자(CTO), 서브원 이규홍 대표이사를 사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