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식 LG하우시스 CFO(왼쪽부터), 강창범 (주)LG 화학팀 팀장,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LG하우시스가 최고재무책임자(CFO) 강인식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G하우시스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선임기타비상무이사에 ㈜LG 화학팀 팀장인 강창범 상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에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를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LG하우시스는 2018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250원 △우선주 30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는 "올해 전방산업 침체 및 국내외 거시경제 하강 등 어려운 사업환경이 예상되지만, 어려울수록 ‘고객’이라는 사업의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경쟁사보다 앞서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에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 경영 성과와 직결되는 제조혁신, 수익 중심의 영업활동 등을 중점 추진해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