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방공공기관 중 혁신 및 투자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시상 및 간담회’에서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
서울시가 공사비를 높여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섰지만 새 사업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다음 달 다시 한번 사업자를 찾을 계획이지만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수익성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건설사들의 생각이 전향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협상대
위례신사선 재공모 마감일 25일까지 서류 접수 '0'2008년 계획됐는데 16년째 공사 시작도 못 해
위례신사선 사업이 16년째 첫 삽을 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가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섰지만 참여하려는 건설사가 없어서다.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새로운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제3자 제안 재공고를 실시했으나, 마감일인 25일까지 1단계 사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조30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산기반신보는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운영에 민간투자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30조에 의거해 설립된 공적기금으로, 1995년부터 신용보증기금이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산기반신보는 수도권 교통망 지원,
정부가 올해 경기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철도, 미래기술 등 '13조 원+알파(α) 규모의 신규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또한 적경성 조사 신속 추진을 통해 8조9000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 조기 착공을 지원한다.
민자사업은 정부의 공급 영역으로 간주되던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민간이 투
정부가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기본계획안을 28일 의결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12월 우선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경북 경산에 살던 정유엽(당시 17세) 군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체계 공백 속에서 사망했다. 정 군은 40도가 넘는 고열로 선별진료소가 있는 경산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당했다. 이틀 만에 구급차 대신 부친 차를 타고 대구 영남대병원에 입원했으나 끝내 폐렴으로 숨졌다. 열이 난 지 엿새 만이다. 정 군의 부친은 아들의 1주기를 맞아 경산에서
건설업계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기획재정부에 "민간이 경제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민자사업 활성화 여건 조성 △사업 추진 애로 해소 △민자사업에 대한 신뢰회복 등 3가지 측면에서 개선 사항을
“노후인프라 예산수요 증가…정부 대응 한계”시설물 우선순위 목록·고시사업 활성화 필요
노후 인프라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 예산만으로는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민간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엄근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3일 건산연이 개최한 ‘노후 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갈수록 심해지는 인프라 시설 노후화에 대비해 새로운 재원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노후 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노후 인프라를 보수·대체하기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엄근용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2030년이 되면 준공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3일 ‘노후 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노후 인프라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민간자본과 새로운 공공재원을 활용한 투자 시스템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노후 인프라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관한 첫 주제 발표는 엄근용 건산연 부연구위원이 맡았다. 이어 김정주 건산연 연구위원이 ‘민간투자사
정부가 경기 부양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수십조에 달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남북철도 연결 추진 방안을 내놨지만 증시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 사업들이 수차례 지연되면서 삽을 뜨기 전에는 믿을 수 없다는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5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KB국민은행은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7068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주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일 공동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은 사업시행법인인 동북선도시철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총투자비는 1조5446억 원으로 주
기획재정부는 상반기에 이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권역별 순회교육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2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호남, 영남, 충청, 강원, 수도권 등 5개 권역에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최소운영수입보장(MRG)제도가 2009년 폐지되고 10년이 지났지만 보장기간이 아직 남은 사업에 매년 평균 6300억 원씩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1999년 도입된 MRG제도는 민간사업자의 예상수익을 정해놓고 실제 운영수입이 그에 미달하는 경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그 차액을 지원해 사전에 약정한 최소 수입을 보장하는 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방안으로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부진한 국내 경기 지표와 수년간의 건설투자 축소세, 안전·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 극복을 위해 건설업계의 의견을 전달한 것이다.
건의문에서는 노후화된 인프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대한건설협회와 신용보증기금은 10일 민간투자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대외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고 국내 SOC 투자 예산이 점점 축소돼 국내경기의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민간자금을 활용한 경기활성화야말로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질적성장을 강조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는 "시장환경 악화로 양적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본다. 선택과 집중, 기술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튼튼히 다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을 전략적으로 나눠 각각의 시장에 맞는 상품을 선별하고 선택과 집중해야 한다"며 "현대건설이 수행하는 모든 현장
신림선 경전철과 이천∼오산 고속도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각각 오는 12월과 내년 7월 착공된다.
정부는 17일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올해 첫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신림선 경전철과 이천∼오산 고속도로에 대한 민간투자 사업시행자 지정안을 의결했다.
신림선 경전철은 대림산업컨소시엄이 총사업비 5606억원을 들여 오는 12월 착공해 2020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서울시경전철 사업이 민간투자(민자)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8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 수익형(BTO)ㆍ임대형(BTL) 민자사업과 다르게 민간의 사업위험을 정부가 일부 떠안는 B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