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당국이 우주 벤처의 달탐사 프로젝트를 승인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구 궤도를 넘어선 우주 프로젝트에 민간기업이 승인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WSJ는 강조했다.
우주 벤처 문익스프레스는 내년 달에 약 9kg의 과학용 탐사기기를 보낼 예정이다. 정부가 이를
인류의 마지막 개척지로 꼽히는 우주. 이 미지의 세계를 향한 인류의 오랜 노력이 드디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옛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한 게 1957년. 당시는 미국과 옛 소련 같은 강대국들만 우주개발 경쟁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민간 기업들이 우주 개척에 앞다퉈 나서면서 과거 인터넷 여명기를 방불케 한다.
그리고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