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은 16일 막을 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을 끝으로 베트남 축구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태국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그의 지도력 덕분에 베트남 축구가 한 단계 레벨업 됐다는 평이 나온다.
실제로 2017년 9월 부임한 박 감독은 1년 만에 베트남에 미쓰비시컵 우승을 안겼다. 이듬해에는 아시아축구연맹...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은 16일 태국 빠툼 타니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결승 2차전에서 태국에 0-1로 패했다. 1,2차전 합계 2-3으로 밀린 베트남은 우승컵을 태국에 내줬다.
박 감독은 준우승과 함께 베트남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박 감독은 10월 "지금이 베트남을 떠날 가장 적기라는 판단을 했다"며 이 대회를...
박항서호 베트남이 16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결승전 2차전에서 태국과 원전 경기를 한다.
박항서호는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쓰비시컵에서 우승하고 동남아 최강의 지위 탈환을 노리고 있지만 13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국립경기장에서...
미쓰비시컵 결승전…경기 관람 티켓은 5분 만에 매진朴 “태국에 진 빚 갚을 것, 베트남에 트로피 주고 싶다”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을 마지막으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박항서 감독의 ‘라스트 댄스’를 보기 위해 베트남 축구 팬들이 몰렸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브이엔익스프레스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를 2-0으로 제압했다.
베트남은 이제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준결승전 승자와 13일과 16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우승국을 가린다. 말레이시아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처럼 한국인 사령탑인 김판곤 감독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준결승에서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과 0-0으로 비겼다.
양 팀은 9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국립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치른다.
2차전 90분까지 점수 합계에서 승부를 못 내면 연장전을, 여기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