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0일 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이하 미다위)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김정기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미다위는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조사 및 산정, 매체간 합산 영향력 지수개발, 여론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등이 주요 직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포함해 방송, 통계,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방송법 제 35조의 4에따라 지난 2010년 3월 처음 구성된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조사·산정,
한국광고홍보학회는 25일 오후 12시부터 5시30분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광고 및 홍보 전공 교수와 업계 전무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고·홍보, 새로운 소통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60여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뤄진다.
‘새로운 광고시장에
특정 방송 및 신문 사업자의 지나친 영향력 행사를 견제하기 위한 시청점유율 산정 기준안이 마련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시청점유율 산정을 위한 산정대상 및 신문 구독률, 매체교환율, 시청점유율 조사와 합산 방식 등을 구체화하는 방송법 시행령 고시안 내용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기존 방송사업자 이외에도 종합편성채널 사업을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시청점유율 산정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19일 은행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지난해 7월 개정된 방송법에 따라 방송의 여론다양성 보장을 위해 도입된 시청점유율 제도 시행을 위해 일간신문 구독률의 시청점유율 환산,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산정 기준 방안 등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분
지난해 7월 국회에서 통과된 방송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 상정돼 의결됐다.
정부는 1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과천 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시행령은 오는 21일 차관회의를 거쳐 이 대통령의 최종 제가를 받게 된다. 이후 22~25일경 관보에 개제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시행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효력을 발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사진) 위원장이 미디어법과 관련된 헌재 결정에 대해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 위원장은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그동안 헌법재판소 심의를 거치면서 당초 방송통신위원회가 계획했던 것에 비해 전체적인 일정이 조금 늦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위원회는 서두르지도 않고 지체하지도 않고,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