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상업용 공간 인테리어와 소음문제를 해결한 모듈형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KCC 대표 천장재 ‘마이톤’을 기반으로 천장 전체를 시공하지 않고도 효과적인 흡음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을 주원료로 해 고급스럽고 산뜻한 섬유 질감과 함께 흡음성을 확보했다.
또한, 모듈형
KCC가 김천공장에 무기단열재 그라스울 생산 라인 2호기를 증설했다고 31일 밝혔다.
KCC는 이날 김천일반산업단지 김천공장에서 신규 그라스울 2호기의 가동을 알리고 무사고 및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와 전기저항로 통전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정몽진 KCC 회장과 정재훈 KCC 대표이사 및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4월 둘 째주(5~9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9.08포인트(0.61%) 오른 3131.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2430억 원, 8588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홀로 2조1145억 원 순매도했다.
◇신화실업, 코스피 주간 상승률 1위 75% ↑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신화실업이 75%
KCC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기술 실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POSTECH 창의IT융합공학과 백창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열전모듈 기반 에너지 회수기술’을 KCC 김천공장에 적용한 실험이다.
KCC 김천공장은 그라스울, 미네랄울,
한솔홈데코가 16일 기존 천장재 대비 흡음 성능이 우수하며 실내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인 흡음 천장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음향 에너지가 재료면에 흡수되는 양을 의미하는 흡음성능이 타사 제품 대비 10~20% 이상 우수하며, 고흡음성 제품의 경우 두 배 이상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며 항균이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최근 220억원 규모의 미네랄울 설비 투자를 결정하고 무기단열재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국내외 대형 화재 사고와 연기 및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확대되는 동시에 불연단열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벽산은 충북 영
정부가 화재 안전 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불에 강한 무기단열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축물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내달 20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제천, 밀양 화재사고 등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보완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KCC가 연간 3만 톤 규모의 화재잡는 무기섬유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 생산라인 1호기를 김천공장에 완공하고 4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
KCC는 16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로 KCC 김천공장에서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스울 1호기의 안전기원제와 탱크로에 불씨를 심는 화입식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가연성 단열재인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이 지목되는 등, 가연성 건축자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티로폼처럼 불이 잘 붙는 단열재 주위를 철판으로 덧대어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요즘 같은 겨울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시 철판이 굴뚝 역할을 하며 불길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화시장도 커지고 있지만 내화자재에 대한 관리‧감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화 자재는 ‘불에 강한 건축자재’다. 스티로폼, 우레탄폼 같은 인화성 강한 자재와 달리 모래, 자갈 등 무기재료를 원료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로 만든다. 대표적인 내화 건축자재로는 무기단열재와 내화도료가 있다.
내화구조는 도장용융 아연도금 강판
LG하우시스는 건축용 PF(페놀폼) 소재를 활용한 ‘내화 PF방화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방화띠는 건물 외벽에 발생한 화재가 위아래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층과 층 사이에 띠 형태로 내화(耐火) 자재를 시공하는 건축 공법에서 화재확산방지구조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LG하우시스의 ‘내화 PF방화띠’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실시한 성능 시
KCC는 오는 30일부터 언양공장의 미네랄울 및 마이톤 등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857억9102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5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 중단에 대해 "울산역 역세권개발사업으로 인해 그 지역에 위치한 언양공장의 생산설비를 김천공장으로 이전하기 위한 것"이라
정부가 화재에 따른 대형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축물 외부 마감재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는 소식에 벽산이 상승세다.
13일 오후 2시31분 현재 벽산은 전일대비 330원(5.56%) 상승한 6260원에 거래중이다. KCC도 0.96% 오름세다.
박중선 키움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불연재 의무사용은 단열재와 내외장재 업체에 긍정적 이라며 국내에서 불연재
KCC는 8월부터 새로운 TV 광고 ‘그림 같은 내일’ 편을 방송하며 친환경 및 에너지 제로하우스 선도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당신의 손이 닿는 가까운 곳 어디에나 KCC의 제품이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에너지 제로하우스를 실현하는 KCC의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하는 2분짜리 광고다. B2B 중심 기업이지만
KCC는 21일 최고 12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무기 보온단열재 ‘세라크울 뉴바이오 알파-1200’을 개발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KCC가 출시한 세라크울(Cerakwool)은 일반 무기단열재(그라스울, 미네랄울 등)가 견디는 온도인 350~650도를 넘어서는 초고온(1000도 내외) 환경에서 사용되는 특수 단열재로 주로 석유화학, 유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 벽산이 효성 건설퍼포먼스유니트(이하 효성 건설PU) 건자재사업부를 인수하며 외단열 사업에 진출한다.
벽산은 최근 외단열시스템 관련 업계 선두주자인 효성 건설PU 건자재사업부를 인수하는 24억원 규모의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생산시설 및 영업인력을 편입, 영업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벽산
1958년 한국스레트공업으로 출발한 주식회사 벽산은 지난 54년 동안 건축자재 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글로벌 건축자재 제조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석고보드 생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단열재를 비롯해 천장재, 외장재, 바닥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 제품군으로 확대하며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체 기술
KCC의 계열사인 고려시리카가 1일부로 KCC자원개발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KCC자원개발의 영문표기는 'KCC MINERAL RESOURCES CORPORATION' 로 약호는 'KMR'이다.
KCC자원개발은 광산업을 주력으로 유리의 주원료인 규사 및 백운석, 카스마이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KCC자원개발의 사명 변경은 모기업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