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건 해삼이나 새우 같은 값비싼 음식이 메뉴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5년간 벌인 반 부패 운동의 결과로 19차 당대회에서 고급 음식과 무료 이발 등 특혜가 사라진다고 보도했다.
국무원 중앙위원회의 왕리롄 주임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9차 당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1년 한마음회관을 시작으로 울산, 목포 지역에 총 8개 문화예술 시설을 건립·운영하고 있다. 각종 지원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적 토대를 다지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ㆍ전시ㆍ영화ㆍ문화ㆍ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시설을 바탕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
교황청 로마
로마에 노숙자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샤워장이 마련됐다.
AP와 이탈리아 안사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광장 돌기둥 사이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개조해 노숙자들을 위한 샤워장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샤워장에는 샤워기 3개가 설치됐으며 수건과 갈아입을 속옷, 비누, 치약, 면도기, 면도용 크림 등의 위
39년전 경상남도 산청군에 이발소를 차린 김태식(64)씨. 김씨는 30년전인 1982년부터 한센병 환자와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무료 이발봉사를 해왔다.
김씨는 가게 영업을 마친 후 한센병 환자들의 머리를 깎아주다가, 아예 한센병 환자 450여명이 모여살고 있는 마을의 이발을 책임지게 됐다.
한센병 환자의 머리를 깎던
서울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오는 3월 부터 25개 자치구별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해 2300개의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엔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IBK기업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인천 남동공단 지역에 거주하는 중소기업의 내·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별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총 455명이 안과·이비인후과·치과 등 8개 과목에 대한 진료를 받았으며, 검진결과 정밀검사와 치료가 추가로 필요한 경우에는 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