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올해 4분기 경영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년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4분기 실적 하락으로 현장 리스크 관리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 4분기는 예년과 달리 높은 경영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같은 전망의 배경에는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취임 이후 지속해 온 기업가치 제고 활동이 자리하고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2
대우건설이 모로코 사피 화력발전소 공사를 마무리했다. 예상손실 2900여억 원에서 400여억 원 가량을 만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이달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모로코 사피 화력발전소 공사의 계약금이 1조7910억6710만4117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정정전 계약금인 2조413억3110만2534원에서 2503억 원 가
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대우건설에 대해 주택 매출 감소에 대한 부담이 작용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7000원에서 6500원으로 하향했다.
박형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4분기 실적은 악성 현장이었던 모로코 사피 프로젝트에서 420억 원이 환입됐고 에티오피아와 카타르 현장에서 각각 200억 원과 88억 원의 공기 지연 손실이 발생했다”며 “현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해외 현장 챙기기에 나선다.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국내 사업장 방문에 이어 다음달 15일경 해외 현장 경영 첫 일정으로 알제리, 모로코를 찾을 계획이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 26일 울산 S-Oil RUC(잔사유고도화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다음 달 4일엔 주택건축 현장을,
대우건설의 신임 사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됐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이달 안으로 신임 사장 공모에 서류를 제출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후보군을 추릴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군은 20~30명 가량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추위는 6일 신임 사장을 뽑기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마감
대우건설 신임 사장 선임 절차의 신호탄이 울렸다.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19일 오후 5시 신임 사장 공개모집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이달 6일부터 실시한 서류 모집에 35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새로운 사장을 뽑겠다고 밝힌 이후 옥석 가리기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대우
대우건설 신임 사장 선임 절차의 신호탄이 울렸다.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19일 오후 5시 신임 사장 공개모집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달 21일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새로운 사장을 뽑겠다고 밝힌 이후 옥석 가리기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대우건설 사추위는 서류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후보군 20~30명을 추려낼
대우건설의 해외 공사현장 실태조사 1차 결과보고서가 다음달 중 나온다.
KDB산업은행은 대우건설 조직 쇄신을 위해 사장직은 물론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산은 출신 인사를 배제키로 했다.
19일 산업은행과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한영회계법인이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우건설 해외 공사현장 실태점검 결과가 5월 중 산은에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대우건설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산은과 대우건설은 최근 사장 선임 절차와 관련한 회의체를 구성하고 후보 추천을 위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지난달 21일 대우건설의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당시 산은은 대우건설 내·외부 출신을 가리지 않
경영진 교체에 들어간 대우건설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오는 21일 대우건설 신임 최고경영자(CEO) 선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내외부 출신을 가리지 않고 전문 헤드헌팅사의 시장조사와 공개모집 절차를 병행해 적격자를 발굴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임원 6명이 동시에 자리에서 물러난 지(19일
시운전 차질을 겪은 대우건설의 모로코 사피 화력발전소의 공사 진행률이 70%대로 떨어졌다.
20일 삼정회계법인이 작성한 대우건설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9월 30일 계약해 공사에 돌입한 모로코 사피 화력발전소의 공사 진도율은 작년 말 기준 73.7%로 나타났다. 시운전 과정에서 총 9개의 열교환기 가운데 3개(7·8·9번)에 문제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7일 “금호타이어 노조의 자구안 협력이 없으면 도저히 회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법정관리 후 청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저희는 최대한 노조 협의를 끌어내려 노력 중이며 외부자본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태 정무위원장은
최근 매각이 무산된 대우건설이 조직 축소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21일 건설업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다음달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대우건설 구조조정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주총은 다음달 20~25일 중에 열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주총 소집 통지는 상법에 따라 주총일 2주 전에 각 주주에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9일만에 인수 포기를 선언하며 대우건설 M&A가 또 다시 혼돈에 빠졌다. 호반건설은 인수 포기 이유로 해외건설의 부실을 들었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너무 안일한 대응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M&A관계자는 “내부적으로도 통제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포기했다. 지난달 31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9일만이다.
호반건설 M&A 관계자는 8일 "내부적으로도 통제가 불가능한 해외사업의 우발 손실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문제들을 접하며, 과연 우리 회사가 대우건설의 현재와 미래의 위험 요소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진행했고 이에 대해 아쉽지만 인수 작업을
대우건설이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와 매각 차질 우려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7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5.99%(340원) 내린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우건설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143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장기 주문 제작한 기자재에
유진투자증권은 3일 대우건설에 대해 올해 3분기 카타르 프로젝트 손실로 어닝 쇼크(실적 부진)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대우건설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직전 분기 대비 0.5%, 53.7% 감소한 3조980억 원과 113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2조9519억 원 및 영업
대우건설은 대규모 미청구공사 금액으로 우려를 낳았던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서 3900억 원의 대규모 공사비를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서 수령한 공사비는 △10월 660억 원 △11월 1593억 원 △12월 1618억 원(예정)으로 총 3871억 원이다. 주요 기자재의 선적 및 납품 완료, 시공공정 진행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미청구공사 금액 수준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대금은 12조원을 웃돌고 있고, 이 중 6대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대금은 80%에 육박한다. 잠재 부실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각 건설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6위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금액은
대형 건설사들의 미청구공사 금액이 중동지역에 대거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이 처음 공개한 사업장별 미청구공사에서 중동 사업장의 부실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미청구공사액이 많은 준공 임박 사업장에서는 추가 비용까지 발생할 수 있어 잠재부실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각 건설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