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에 10~20대 젊은 배우가 사라졌다. 미니시리즈, 주말극, 일일극 등 일주일에 약 30편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시청자를 만나지만 좀처럼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내는 신인 혹은 20대 배우를 찾기 힘들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를 살펴보니 젊은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은 ‘내일도 칸타빌레’(주원, 심은경) ‘오만과 편견’(최
‘모던파머’ 이홍기가 사채업자에게 빚 독촉을 받았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잘나가던 록밴드멤버였던 이민기(이홍기)가 과거의 화려한 시절을 지나서 현실의 벽에 부딪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엑설런트 소울즈란 이름의 밴드를 이끌던 이민기는 멤버들과 흩어져 1인 밴드로 지방 행사를 다니며 근근이 생활하고 있
‘모던파머’ 이홍기가 엑소팬들에게 얻어맏는 굴욕 신세가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농사를 짓기 위해 시골로 향한 청춘들의 귀농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대를 주름잡는 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리더이자 기타 겸 보컬이었던 이민기(이홍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엄청난 인기
모던파머 이하늬 이홍기 엑소
'모던파머' 이홍기·이하늬가 그룹 엑소 팬에게 양해를 구했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머' 제작발표회에서 이홍기는 "처음 밴드 이름이 엑소라는 말을 들었을 때 '큰일이다. 방송 못할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이미 드라마 기사 댓글과 시청자 게시판에는 난리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