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 쇄신위원회를 구성해 위기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메르스 사태로 모든 국민여러분께 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저희 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많이 발생해 사과를 여러번
삼성그룹이 2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직접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삼성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산하 삼성서울병원에서 슈퍼전파자가 나와 메르스 2차 유행의 진앙이 됐고 급기야 병원 부분 폐쇄에까지 이르자 관련 대책을
정부가 외국인투자기업과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1개 부처에 ‘외국인투자전담관(FDI Coordinator)’을 두기로 했다. 또 외국인 투자 애로사항 해소 차원에서 다음달 말 ‘외투규제 정보포털’도 오픈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1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올해 상반기 외국인투자자문단회의를 열고 부처 외국인투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을 통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관련, 병원 측의 협조가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15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 상황 기자설명회에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삼성서울병원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협의를 하고 있는데도 137번 환자에 대한 정보를 언론 보도를 통해 알 정도"라며 삼성서울병원과 정보공유가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현황을 9일부터 실시간 공유한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 추진상황 기자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 전산망 중 메르스 관리시스템이 오늘 개통돼 이제 비로소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의 정례 보도자료를
대한의사협회 "메르스 감염 의료인 신상 공개 유감"
대한의사협회가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에 감염된 의료인의 신상 공개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7일 대한의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정보와 관련하여, 최근 일부 지자체의 발표내용에 환자 치료중 감염된 의료인과 그 가족의 신상까지 공개된 사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협회는 심각한 유감을 표명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4일 밤 긴급브리핑을 열고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가 1500명 이상의 시민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14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29일부터 경미한 증상이 시작됐고 30일
김무성 “메르스 정보공개해 추가감염 막아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과 관련, “어떤 종류의 전염병이고 어떤 방식으로 전염되는지, 어떻게 하면 예방·치료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내 ‘메르스 비상대책특위’의 긴급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 “만연한 공포심
보건복지부가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해 숙지해야 할 사항을 담은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정의)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2. (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