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또다시 잡음을 빚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검지’ 때문인데요. 홍보 영상 속 캐릭터의 손 모양을 두고 일각에서 남성 혐오 논란을 제기한 겁니다.
문제의 장면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뿌리가 만든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에서 나왔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한 캐릭터가 남성 혐오 표현으로 의심되는 손동작을 취
"기내의 높은 품질은 고객의 여행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고객의 감동적인 여행을 선사하고 싶은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정성과 깊은 고민을 담아 새 와인을 소개합니다."
장성현 대한항공 부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신규 기내 와인 발표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부사장은 "와인 서비스는 항공사의 첫 인
“최소 2주는 쉬라고 했는데...”자동차 직접 운전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엘리자베스 2세(95) 영국 여왕이 직접 자동차를 운전했다는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왕실 주치의들이 적어도 2주 동안은 궁 안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조언을 했기 때문이야.
1일(현지시각) 영국 현지 언론들은 여왕이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재규
편의점 업계 전통 라이벌 GS25와 CU(씨유)의 2분기 실적이 희비가 엇갈렸다. CU는 매출이 10% 가량 늘고, 영업이익도 32% 개선된 반면 GS리테일은 영업이익이 28% 가량 뒷걸음질치며 쓴맛을 봤다. 젠더 논란의 불매 운동 여파가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올 2분기 매출 1조7005억 원으로 전년대비 9.8
‘집게 손가락’ 논란에 이어 김치의 ‘파오차이’ 논란을 빚은 GS25가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할인 행사로 위기 극복에 나섰다. 지난달 수입 맥주를 '4캔에 7200원' 파격 할인판매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여름 행사에 진심인 6월’을 주제로 맥주 4캔에 9000원에 판매하고 ‘노르디스크’ 캠핑 맥주를 새롭게 선보인다.
브레이브걸스와 프로스펙스
구혁모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최고위원이 당 대표 출마를 위해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다는 이유 때문이다.
구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최고위원을 향해 "보궐선거 승리는 본인이 만들었다는 허위사실을 방송에서까지 나와서 본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심경 토로…"메갈이나 페미 뜻한다고 생각 못해"
최근 ‘남자 혐오’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편의점 GS25 캠핑 포스터 담당 디자이너가 "저도 아들이 있고 남편이 있는 워킹맘"이라며 남성 혐오와 거리가 멀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1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그는 지난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GS25 디자이너입니
GS25 남혐 논란에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S25가 5월 한 달간 진행키로 한 캠핑 행사상품 구매 이벤트 홍보 포스터를 돌연 삭제했다. 문제의 발단은 1일 GS25 SNS 계정에 ‘캠핑가자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이벤트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손 모양의 일러스트가 남성 혐오(남혐) 표
젠더 갈등에 GS25가 도마에 올랐다. 가맹점주의 아르바이트 채용 조건에 ‘페미니스트가 아닌 자’를 내걸어 뭇매를 맞더니 이번에는 남혐 논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남양유업이나 미스터피자 사례처럼 불매운동 대상이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다른 유통업체들도 광고물 제작에 우려할만한 상황이 없는지 검토하며 불똥이 튈까 우려하고 있다.
◇ GS25, ‘오
방송인 공서영이 남혐 발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공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메갈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잘 알지도 못하며 그 사이트를 방문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라며 최근 남혐 발언 의혹에 선을 그었다.
앞서 공서영은 자신의 SNS에 아이스크림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동네 베라 힘죠!”라는 글을 남겼다가 ‘힘죠’라는 단어
국가인권위원회는 페미니즘에 동의한다는 이유만으로 여성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불이익을 당한 사건과 관련, "게임 업계 내 여성 혐오와 차별적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게임업계 내 여성 혐오와 차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기존 차별적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의견을 표명했다.
유명 스트리머 잼미가 우울증과 어머니의 사망에 대해 털어놨다.
10일 잼미는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정신적으로 심란해 우울증약을 먹고 있다”라며 어머니의 사망 이유에 대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잼미는 “어머니는 극단적 선택으로 돌아가셨다. 나도 많이 힘들어서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는데 안 됐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잼미의 어
지효의 웅앵웅 발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효는 ‘관종’ ‘웅앵웅’이란 강한 단어를 5일 진행된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에서 사용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지효의 웅앵웅 발언은 ‘2019 마마’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던 중 언급됐다.
지효의 웅앵웅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악플
래퍼 도끼와 산이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랩으로 생각을 전했다.
3일 오후 산이는 지난달 있었던 이수역 사건을 계기로 만든 ‘페미니스트’에 이어 ‘웅앵웅’을 발표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산이의 ‘웅앵웅’에는 ‘나 절대 여성 혐오 안 해/메갈은 사회악/얘네는 정신병이야’라는 다소 직접적인 가사가 담겼다. 이는 지난
래퍼 산이가 '강경 페미니즘'을 겨냥한 초강수를 던졌다.
3일 산이는 유튜부 채널을 통해 신곡 '웅앵웅'을 공개했다. 전곡 음원을 포함한 해당 영상에는 산이가 직접 쓴 공격적인 노랫말이 여과없이 담겼다.
산이는 '웅앵웅'에서 이른바 '메갈'과 '워마드'로 대변되는 강경 페미니즘에 대해 날선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거짓선동 몇번 속았다만 진짜
래퍼 제리케이와 산이가 ‘페미니스트’를 두고 맞디스 곡을 발표하는 등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15일 산이가 사회적 문제가 됐던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면서부터다. 당시 산이는 해당 사건의 동영상을 개인 SNS에 게재하는가 하면, 신곡 ‘페미니스트’를 기습 발표해 젠더 논란에 불을 지폈다.
산이는
메갈이냐? 한남이냐? 남녀 성대립을 부추기는 뜻의 단어들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정작 ‘이수역 폭행’ 사건이 여성 2명에 대한 남성 5명의 일방폭행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역 폭행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며 여론의 공분을 사자 경찰은 14일 “폐쇄회로 화면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면서도 쌍방 폭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듯한
성인 남성 3명이 여성 2명을 폭행했다고 주장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지난 13일 새벽 이수역의 한 맥주집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남성들에게 폭행당해 현재 입원 중이라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 이 글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옆 테이블 커플이 지속적으로 우리를 쳐다봤다. 왜 쳐다보냐고 물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 성에 대한 혐오·비난과 폭력·성적 대상화 표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양성평등한 방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7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
문재인 대선 캠프 참여 인사들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코스닥 대표의 번복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코스닥기업 솔루에타의 대표는 일자리 위원회 참여를 공식 발표한지 사흘만에 사임했다. 이 때문에 주가는 40% 급등락해 투자자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솔루에타 대표의 사임은 정작 자신의 회사는 1년만에 40%이상의 대량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