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여의도에서 서울본부세관과 공동주최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이커머스의 국내시장 진출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확대되고 가운데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엔 온라인 수출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60여 명이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리아센터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총 거래액(GMV) 3조3000억 원, 영업수익 1266억 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1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GMV는 26%, 영업수익은 54%, EBITDA는 98% 증가한 수치다.
기존 사업이
국내 멀티마켓 더몰(대표 원기준)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 계획 및 관련 사업의 해외 진출 플랫폼 오픈 소식을 밝혔다.
더몰은 플랫폼 오픈 전 공식 출범식을 시작으로 일반 공연 및 공연 기획, 모델, 연기, BJ,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현재 중국 내 9개 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중국 내 지역별 방송국, 한중가수협회 등과 협의를
‘착한’ 오픈마켓이란 타이틀을 내걸었던 ‘더몰’이 다기능 서비스 플랫폼과 판매채널을 갖춘 멀티마켓으로의 구조변화와 함께 입점 수수료 및 광고료를 파격적으로 인하한다.
최근 국내 오픈마켓의 불공정 사각지대 실태조사로 인해 판매자들의 불이익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과 달리 입점 수수료와 광고료를 낮춘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더몰의 한 관계자는 “입점수수
#인천에 거주하는 투자자 강 모(50)씨는 다음달 중순 출시되는 ‘한국형 헤지펀드’ 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여타 펀드들이 고꾸라지고 있지만 자신이 가입한 ‘A재간접헤지펀드(Fund of Hedge Funds)’는 양호한 수익률로 시장을 이기고 있기 때문이다. 강 씨는 국내 헤지펀드시장이 열리게되면 시장대응 속
글로벌 경기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국내증시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한국 경기지표가 악화되고 국내 기업들의 이익성장률까지 둔화되면서 기간 조정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거래되는 각종 선물들의 추세를 추종해 하락장에서도 일정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동양자산운용의 '동양멀티마
업계 유일한 CTA(Commodity Trading Advisor)전략의 공모 재간접펀드가 두 달만에 500억원을 모았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 6월27일 설정한 ‘동양멀티마켓CTA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재간접)’에 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동양멀티마켓CTA증권투자신탁1호’는 대표적인 헤지펀드 전략인 CTA를
이것은 진짜다. 아예 다르다. 똑같은 내용에 이름만 바꾼 ‘가짜’ 신상품이 아니라, 지금까지 국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투자상품이다. 지금까지의 펀드들은 투자 대상 자산의 가격이 오를 때만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 펀드는 가격이 상승할 때는 물론 하락할 때도 수익을 낸다. 실제 지난 8월의 기록적 폭락장에서도 5.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장
국내 최초로 추세추종전략(CTA: Commodity Trading Advisor)으로 운용되는 공모 재간접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달 27일 CTA전략의 공모 재간접펀드로 설정한 ‘동양멀티마켓CTA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재간접)’이 약 2주일 만에 250억원의 수탁고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동양멀티마켓CTA증권투자신탁1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주식형펀드가 해외펀드 중 처음으로 연초 이후 100% 수익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5일 현재 연초 이후 100.35%의 성과를 올려 제로인기준, ‘해외주식형’ 분류 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업계 브라질펀드 평균수익률 77.48%보다 20% 이상 뛰어난 성과이고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 상승률(49%)에 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유선통신(Wireline Communications) 사업을 미국 투자 회사 골든 게이트 캐피탈(Golden Gate Capital)에 2억5000만 유로에 매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피니언은 오토모티브, 산업용 및 멀티마켓, 칩카드 및 보안, 무선 통신 등 4가지 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게 되며, 이번 매각으로
코스콤은 한국거래소(KRX)가 지난 2007년 6월 발주한 차세대통합시장시스템 프로젝트를 21개월간의 개발 끝에 지난달 23일 성공적으로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KRX의 차세대통합시장시스템 프로젝트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세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대형 프로젝트로서, 코스콤은 2007년 6월부터 9개월간에 걸친 선도
현대ㆍ기아차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분야 세계 2위인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러지스 AG(이하 인피니언)와 차량용 전장기술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ㆍ기아차는 이 날 양재동 현대ㆍ기아차 사옥에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이현순 사장과 인피니언의 자동차, 산업 및 멀티마켓 부문 총괄 피터 바우어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