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체 내의 가장 큰 장기중 하나인 간은 영양분 저장 및 방출, 해독작용, 면역작용, 음식의 소화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돼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바이러스 간염’이다. 바이러스 간염은 종류에 따라 가장 흔한 B형, C형, A형 간염부터 드문 D형과 E형 간염까지 다양하다. 바이러스 간염의 종류별 특징과 치료, 예방법이 다르다.
김영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바이러스 간염은 각기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각 형태의 간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 기준을 국제 표준에 맞추고,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의 표준치료법을 반영하기 위해 ‘만성 C형 간염치료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29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주요 유효성 평가항목의 평가 기간 변경 △복합제에 대한 독성시험 면제기준 제시 △최신 만성 C형 간염 표준치료법 정보 반영 등이다
매년 7월28일은 중증질환과 간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2010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간염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간염 예방접종과 무료 검사, 질환 인식 캠페인 등이 국가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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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17~21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1포인트(0.10%) 오른 3156.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외개인과 기관이 각각 9600억 원, 6073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 홀로 1조5984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연제약, mRNA 완제 생산 가능한 소식에 급등 = 2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전자 치료제 및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20일 식약처로부터 C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C형간염을 예방하는 DNA백신인 GLS-6100의 임상1상 연구에 대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임상연구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피내에 접종하는 GLS-6100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공개, 용량증량, 제1상 임상시험으
한국팜비오는 담석증 치료 및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우르콜정’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우르콜정의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rsodeoxycholic acid)은 담석증 치료에 대표적으로 처방되는 성분이다.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간기능 개선과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과 같은 간질환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다.
특히 담
대웅제약 우루사의 위암 환자 담석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담석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JAMA Surgery’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JAMA Surgery는 1920년부터 간행된 미국의사협회 공식 학술지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에서 담석
4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진원생명과학 #한진칼 #신풍제약 #롯데케미칼 등이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연이은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자들이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전날 삼성전자는 0.73%(400원) 오르며 5만5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날에도 1395억 원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하는 가
진원생명과학이 DNA백신(GLS-6150)의 임상 1상 첫 번째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다. 이 백신은 만성 C형 간염 완치자를 대상으로 재감염을 예방하는 약물이다.
4일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GLS-6150 백신은 지난 2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1상 임상연구의 승인을 받은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과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연구를 준비했
진원생명과학이 C형간염 바이러스 재감염을 예방하는 DNA 백신의 국내 임상 1상에 돌입한다.
진원생명과학은 표준치료를 받은 만성C형간염 완치자를 대상으로 C형간염바이러스의 재감염을 예방하는 DNA백신(GLS-6150)의 임상승인을 한국 식약처로부터 획득해 1상 임상연구에 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임상연구의 공식명칭은 ‘Cellectra® 2
남성 듀오 육각수의 원년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30일(오늘)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육각수 도민호는 7년 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위암 투병 중 간경화까지 겹친 도민호는 최근까지 힘든 투병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故 도민호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0일 "도민호가 오늘 간
진원생명과학이 HCV 2017 국제심포지엄에서 만성C형간염 DNA백신(VGX-6150)의 1상임상결과를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만성C형간염 DNA백신의 1상임상 연구결과, 매우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면역내성이 심한 환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 억제 T세포 면역반응이 현저하게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4회
진원생명과학은 개발중인 C형간염예방 DNA백신이 보건복지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사업’의 면역백신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2019년까지 약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진원생명과학의 C형간염예방 DNA백신은 C형간염 바이러스의 빈번한 변이에 대비한 T 세포면역반응을 이용해 만성C형간염이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
진원생명과학의 관계사 이노비오가 개발중인 HIV(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 백신의 우수한 임상결과가 확인됐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노비오가 HIV 백신으로 개발중인 PENNVAX-GP의 임상연구결과,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개발중인 어떤 HIV 백신의 임상 결과보다 탁월한 100%에 가까운 면역반응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미국 HIV 백
다국적제약사 애브비는 임상시험에서 완치율 100%를 달성한 C형간염 신약 ‘비키라정’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비키라는 간경변이 있는 유전자형 1b 만성 C형간염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100% 완치 효과를 입증한 신약이다.
특히 유전자형 1b형은 국내 C형간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MSD는 자사의 C형간염(hepatitis C virus, HCV) 치료제 제파티어(Zepatier, elbasvir/grazoprevir)가 최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타피어는 만성 C형간염의 1형 및 4형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ribavirin)과 병용 또는 단독으로
진원생명과학은 지난달 17일 관계사인 이노비오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지카 DNA백신(GLS-5700)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임상승인을 받았다. 전 세계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연구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지카 DNA백신의 개발에는 진원생명과학과 이노비오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유수의 대학 연구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내 임
길리어드(Gilead)는 자사의 엡클루사(Epclusa)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엡클루사는 1형에서 6형까지 모든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최초의 경구용, 범 유전자형 단일정 복합제가 됐다.
자료에 따르면 엡클루사는 단일 정제 투약법으로 합성의약품 항바이러스 제제인 리바비린(rivabirin)없이 만성 C형 간염 2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만성 C형 간염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가 국내 건강보험 적용 한달만에 50억원대의 처방실적으로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당 가격이 20만~30만원에 이르는 초고가약의 위력을 보여줬다. 하보니는 소빌디의 복합제제다.
2013년 말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소발디와 하보니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C형간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