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은 유한양행과 비만 당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자체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을 통해 다수의 차별화된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마케팅, 임상개발 및 BD(Business Development)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화 역량과
네오펙트는 전자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브레인 주식 16만5000주를 추가적으로 매수해 지분 총 84만588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보유지분율은 약 25%로, 네오펙트가 최대주주다.
와이브레인은 미세한 전기자극으로 뇌 기능을 조절해 신경정신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우울증 치료기기 ‘마인드(MINDD)’를 개발했다. 환자들이 집에서도 효과적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유통 플랫폼 'UBIST Data Bank'(유비스트 데이터 뱅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UBIST Data Bank'는 의료·헬스케어 시장 참여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비케어가 보유한 의료·헬스케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광범위한 데이터 소스를 융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바이오·헬스 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6대 신(新) 수출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수출애로를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의약품 분야와 관련해 유 본부장은 의료
여성 청결제 전문 생산기업 하우동천이 올해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선다. 질염 및 질이완증·질건조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에도 속도를 내며 의약품 개발 사업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지난해 공격적 투자로 성장 발판 완성 = 2009년 10월 설립된 하우동천의 주력 제품은 여성 청결제 브랜드 ‘질경이’다. 소금과 포도당 배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질경이는
일반적으로 제약사 종사자들의 주요 업무는 의약품 개발과 판매를 일컫는다. 하지만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업무가 있다. RA(Regulatory Affairs)가 그 중 하나다. RA는 의약품의 허가와 사후 관리를 위한 업무를 말한다. 연구와 개발 단계를 거친 의약품의 허가를 보건당국에 신청하고 시판승인을 받을 때까지 수많은 서류작업을 하고 보완
루트로닉은 오는 17일부터 4일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유럽망막학회 유레티나(EURETINA)에서 국내외 임상 의사들을 대상으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이하 CSC)’에 대한 연구자 미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독일과 한국의 연구자들이 향후 진행할 마케팅임상 프로토콜을 확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는 책임 연
루트로닉이 기존 사업 및 신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자사주를 일부 처분한다.
루트로닉은 7일 자기주식 21만5000주를 주당 5만7600원에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123억8000만원 규모로, 예정기간은 9일까지다. 처분 이후에도 자사주는 26만6605주(전체 상장 주식 수의 2.53%)가 남는다.
이번에 확보한
루트로닉은 12일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이 유럽 CE로부터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이하 CSC)’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승인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CE 인증은 유럽공동체(Conformite Europeenne)의 머리글자를 딴 유럽 시장 내 안전에 관련된 통합 마크다. 소비자의
루트로닉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3월 결성한 2030억원 규모의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을 통해 루트로닉에 투자를 집행한다. 본 펀드의 존속 기간은 8년이다.
이번 투자는 전환우선주 형태로, 1년의 보호예수 기간 후 1년간 보통주 전환이 가능하다. 투자된 자금을 통해 올해부
“세계 최초 기술로 황반의 중심부를 부작용없이 치료할 수 있는 ‘AM10’이 전 세계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설립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이익에 치중하기보다 연구개발에 투자했다”며 “올해는 각 나라의 권위 있는 망막의사들이 황반 중심부를
CJ헬스케어는 자사의 고혈압 복합제인 ‘엑스원(Valsartan+Amlodipine adipate)’이 출시 1년 만에 10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CJ헬스케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시 후 1년이 지난 엑스원은 유비스트 자료 기준, 올 상반기 누적 51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노바티스의 ‘엑스포지’의 뒤를 이어 특허만료 의약품
국내 제약사 한미약품이 2011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한미약품은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R&D), 제조공정 등의 부문에서 15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국내 의약품 시장을 개척할 영업사원을 비롯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 중인 '개방형 R&D 전략'을 뒷받침 할 전문가 영입도 중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