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13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올해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챌린지다.
정 회장은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정기환 마사회장은 "혁신은 고통이 따를 수도 있지만 더 경쟁력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므로 생각의 관점을 바꿔야 한다"며 "기관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혁신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때로는 과감하고 때로는 단호하게 경영혁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사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2년간 적자를...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지난 100년 많은 한계에 도전해 세계무대에서 위상까지 달라졌지만 국민의 기대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오늘 국민 앞에 약속한 새로운 100년 비전 실천을 통해 국가와 공익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경마 그 이상의 가치를 구현해 세계 속 자랑스러운 K-경마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측근 채용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 폭언해 논란을 빚은 김우남 마사회장에 대해 정부가 ‘해임 건의’ 결정을 했다.
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마사회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김 회장의 측근 채용 지시와 폭언 의혹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이날 본인에게 사전 통지했다. 김 회장의 행위가 해임 건의 사안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3선 의원...
한국마사회가 최근 김우남 회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체결했던 자문계약을 해지했다. 김우남 회장은 그를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인사담당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이 알려져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감찰을 받고 있다.
경향신문은 15일 한국마사회가 이날 자문위원 A 씨와 맺은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김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전효관 문화비서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에 대해 즉시 감찰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문 대통령은 언론에서 제기된 전 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 회장의 폭언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전효관 문화비서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에 대해 즉시 감찰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문 대통령은 언론에서 제기된 전 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 회장의 폭언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한국마사회는 37대 신임 회장에 김우남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마사회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우남 신임 회장은 1955년 제주에서 태어나 세화고등학교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 경영학과 수료...
마사회는 올해도 한국마사회 승마힐링센터 직영점과 협력 승마장 등에서 16회에 거쳐 승마를 통한 소방관들의 정신 건강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된 이번 강원 산불 진화 현장을 보며 다시금 소방관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회 제일선에서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소방관이 경험해야 했던...
이 밖에도 다른 벚꽃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포니 퍼레이드로 말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색 볼거리가 준비 된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이 수도권 레저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번 벚꽃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고객들이 말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권리가액 기준 8억8500만 원)을 포함해 12억41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4456만 원 증가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해보다 8222만 원이 늘어난 16억5940만 원을 신고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6억8428만 원,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5억8824만 원,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1억6753만 원을 신고했다.
우울 위험군은 24명에서 9명, 해리경험(기억상실) 고위험군은 3명에서 2명으로 각각 감소됐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특수직무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에 마사회의 특기인 승마를 활용하고자 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소방관, 방역 공무원의 트라우마가 치유돼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경영 패러다임 전환으로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사회는 지난해 5월에도 국민 공감을 위한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6대 혁신 과제를 발표하며 말산업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에 2022년까지 194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24일 "올해는 창립 70주년으로 새로 태어나는 마사회를 목표로 신경영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특히 고객 보호를 통한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낙순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는 국민 신뢰 회복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고 어느 정도 성과도...
이를 위해 21일부터 진행되는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을 통해 건전구매 문화 조성을 위한 280명의 청년인턴 모집을 시작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올해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쇄신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며 "경마 이용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브랜드 변경과 함께 올해 7월부터 아동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했다. 제주를 포함한 전국의 아동복지 시설 36곳을 선정했으며 제주 지역 1대를 제외한 35대의 차량이 전달식을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에 모였다.
이날 김낙순 마사회장이 35개의 수혜시설에 협약서를 전달했고, 수혜시설 관계자들이 지원 받은 차를 직접 몰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제 한국마사회는 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의 마사회가 되겠다.”
김낙순(60) 한국마사회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마사회의 새로운 사회공헌 방안을 내놨다. ‘학교 앞 도박장’ 논란으로 폐쇄됐던 옛 용산 장외발매소는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소방관 등 특수직무종사자의 재활을 돕는 공익·재활 승마 프로그램도...
지난해 5월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고, 이후 마사회장 내정설이 돌면서 마사회 노조는 ‘전문성이 부족한 낙하산 인사’라고 반발한 바 있다.
김 회장에게 자리를 내준 이양호 전 마사회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 구미시장에 도전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을 시작한 이 전 회장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과...
이달 19일에는 서울 렛츠런파크에서 36대 마사회장 취임식을 통해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설립 목적에 충실한 기관으로 되돌아가겠다. 국민마사회로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부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