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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숨진 구독자 1280만 유튜버의 마지막 인사...테슬라·모장 CEO도 애도

구독자가 1280만 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던 유튜버 ‘테크노블레이드(Technoblade’가 암으로 숨졌다. 지난달 30일 테크노블레이드의 유튜브 채널에는 ‘안녕 너드들아(so long nerd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는 테크노블레이드의 죽음을 알리는 영상이었다. 영상에 출연한 남성은 자신이 테크노블레이드의 아버지임을 밝히며 아들이

2022-07-04 09:32
[글로벌 CEO] 新경영의 神

리더의 조건이 바뀌고 있다. 경험과 노련미를 우선시하던 과거의 잣대는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표적인 ‘경영의 신’으로는 20년간 제너럴일렉트릭(GE)을 이끈 잭 웰치가 항상 거론됐다. 신중한 판단과 과감한 결단력을 갖춘 웰치의 경영방식은 많은 기업인이 꼭 알아야 하는 지침서였다. 그러나 스타트업이 산업계를 뒤흔드는 현재, 46세 나이에 GE의 수장이 돼

2015-10-06 11:38
[글로벌 CEO] 마르쿠스 페르손 前 모장 “벼락부자됐지만 공허”… MS에 경영권 넘기고 떠난 ‘게임의 장인’

재야로 돌아간 마르쿠스 페르손 전 모장 최고경영자(CEO)는 떠날 때를 안 경영자로 회자되고 있다. 페르손은 지난해 최고의 게임으로 꼽힌 샌드박스형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개발자다. 게임 속에서 블록으로 농장을 짓는 등 가상의 세계를 만다는 이 게임은 가입자만 1억 명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마인크래프트의 신화는 페르

2015-10-06 11:38
‘마인크래프트’ 개발자, MS 덕에 억만장자 등극 ‘초읽기’

글로벌 IT 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디오 게임‘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스웨덴 게임 제작업체 모장AB를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35세의 청년 인디게임 개발자 마르쿠스 페르손이 단숨에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MS가 마인크래프트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장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

2014-09-11 08:57